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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정부, 터치스크린 산업 육성 계획···수혜株는?

 

정부가 올 하반기 터치스크린 산업 육성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이날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식경제부는 '터치스크린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터치스크린 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500억~7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획안의 골자는 ▲ 해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장비의 국산화 ▲ 차세대 기술인 일체형 터치스크린 원천 기술 확보다.

◆ 상장된 터치스크린 업체는?

상장된 터치스크린 업체는 태양기전, 디지텍시스템, 일진디스플843원, ▲13원, 1.57%, 에스맥, 유아이디1,309원, ▼-16원, -1.21%, 시노펙스6,160원, ▲40원, 0.65%, 켐트로닉스16,310원, ▲30원, 0.18%, 멜파스, 제이엘케이7,470원, ▼-90원, -1.19%, 모린스가 대표적이다.

멜파스는 국내 유일의 터치센서 칩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이엘케이는 강화유리를 내재화한 업체로 LG전자93,300원, ▲700원, 0.76%, 모토로라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태양기전, 에스맥, 일진디스플은 삼성전자의 주요 공급사로 터치스크린의 핵심 소재인 산화인듐주석(ITO) 센서를 내재화해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텍시스템 역시 ITO 필름, 강화유리 등 핵심부품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아이디는 국내 유일의 ITO 코팅(일체형) 전문 기업이며, 시노펙스는 삼성전자에 터치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모린스 저항막 방식 터치패널을 만들며, 켐트로닉스는 디지털 가전용 터치 IC와 모듈을 생산한다.

◆ 터치스크린 업체 1Q 실적은?

그렇다면 1분기 터치스크린 업체들의 실적은 어땠을까. 영업이익 기준으로 봤을 때 터치스크린 업체 중에서는 태양기전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뒀다. 1분기 영업이익은 42억2000만원, 순이익은 29억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도 531억원으로 214% 증가했다.

이 밖에 디지텍시스템, 일진디스플843원, ▲13원, 1.57%, 에스맥, 유아이디1,309원, ▼-16원, -1.21%가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반면 시노펙스6,160원, ▲40원, 0.65%, 켐트로닉스16,310원, ▲30원, 0.18%, 멜파스, 제이엘케이7,470원, ▼-90원, -1.19%, 모린스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저항막 방식의 터치패널을 만드는 모린스는 적자를 지속했다. LG전자와 모토로라에 터치스크린을 납품하는 이엘케이도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멜파스는 주요 고객사로부터 수주가 감소한 것이 실적 감소의 원인이다.



◆ 터치스크린 업체 주식MRI 점수는?

주식MRI 종합점수는 시노펙스, 일진디스플, 켐트로닉스가 각각 19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다. 시노펙스와 일진디스플은 밸류에이션 점수 부문에서 강점을 보였으며, 켐트로닉스는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점수가 높게 나왔다. 에스맥과 태양기전은 종합점수 1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회사는 수익 성장성 부문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 터치스크린 업계의 화두···G1 방식 개발

현재 터치스크린 업체들은 기술 경쟁이 한창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더 얇고 가벼운 제품을 원하기 때문이다. 터치스크린 관련 기술은 ITO필름을 2장 사용한 GFF 방식에서 ITO필름을 1장으로 줄인 GF1방식, ITO필름이 필요 없는 단일층 커버 일체형(G1)방식으로 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터치스크린 업체는 앞 다퉈 G1 방식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광통뿐만 아니라 기존 삼성전자에 필름 방식 터치스크린 모듈을 납품했던 일진디스플, 멜파스, 크루셜텍 등이 G1 개발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삼성광통신에 투명전극 코팅 유리를 납품하는 유아이디도 G1 수혜로 주목받고 있다.



[터치스크린]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터치스크린은 사람의 손 또는 물체를 이용해 직접 입력이 가능한 화면이다. 압력을 가하면 터치한 위치가 인식되는 저항막 방식과 손가락 정전기를 이용한 정전용량 방식으로 구분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적용된 정전용량 방식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터치스크린 업계는 더 가볍고 얇게 만드는 기술을 경쟁 중이다. 기술은 GFF(ITO필름 2장사용)→GF1(ITO필름 1장사용)→일체형(TOC, ITO필름 필요없음)으로 진화될 전망이다. ITO필름은 터치패널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전선 역할을 하는 중요한 원재료다. 주로 일본에서 수입한다. 기술이 발전해 필름 숫자가 줄어들수록 두께는 얇아지고, 화면은 선명해지며 원가는 줄어든다.

기술진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강화유리, ITO필름, 터치센서칩 등 주요부품 내재화로 원가절감에 성공한 업체를 중심으로 실적이 차별화될 전망이다.

[주요 기업]
멜파스: 국내 유일 터치센서 칩 원천기술 보유
이엘케이: 강화유리 내재화. 터치스크린 최대 생산능력 보유업체로 모토로로, LG전자 등에 공급
일진디스플레이: ITO센서 공정 원가경쟁력 확보. 삼성 갤럽시탭 주요 공급사
에스맥: ITO센서 내재화 성공. 삼성전자 주요 공급사
유아이디: 국내 유일의 ITO 코팅(일체형) 전문 기업
태양기전: ITO센서, 강화유리 내재화. 2010년 하반기 삼성전자 터치패널 업체로 등록
디지텍시스템: ITO필름, 강화유리 등 핵심부품 내재화 추진
시노펙스: 삼성전자 터치모듈 공급사
모린스: 삼성전자에 저항막 방식 터치패널 공급.
켐트로닉스: 디지털 가전용 터치 IC와 모듈 생산

[터치스크린]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멜파스 19,000 ▲100 (0.5%) 592 23 16 36.1 2.33 6.4%
이엘케이 11,500 ▼50 (-0.4%) 386 6 -7 19 1.59 8.4%
일진디스플 13,700 ▲100 (0.7%) 1,180 130 143 9.9 3.67 37%
에스맥 11,950 ▼50 (-0.4%) 1,125 100 77 5.3 2.29 43.1%
디지텍시스템 12,550 ▲200 (1.6%) 548 47 46 23.3 1.48 6.3%
시노펙스 2,375 ▼20 (-0.8%) 1,109 28 15 11.7 1.26 10.8%
태양기전 13,650 ▼100 (-0.7%) 531 42 29 11.1 1.49 13.4%
모린스 4,370 0 (0%) 72 -49 -53 N/A 1.78 -68.4%
켐트로닉스 9,950 ▼200 (-2%) 487 20 30 10.9 1.34 12.3%
유아이디 5,090 ▼70 (-1.4%) 126 32 26 7.1 2.10 29.7%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태양기전]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터치 스크린 패널 전문업체, 삼성전자에 주로 납품
사업환경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수요 급증으로 터치 스크린 패널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경기변동 ㅇ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
ㅇ 환율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ㅇ 터치 윈도우 : 터치폰 입력 장치 (매출 비중 64.4%)
ㅇ 휴대폰 윈도우 (매출 비중 23.6%)
원재료 ㅇ 아크릴 (매입 비중 24%)
ㅇ 강화글라스 (매입비중 13.5%)
ㅇ ITO필름 (매입 비중 19.4%)
실적변수 ㅇ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증가시 수혜
ㅇ 환율 상승시 수혜
리스크 삼성전자향 매출비중이 높음
신규사업 마그네슘 표면처리 사업 진출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태양기전]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531 1,440 691 579
영업이익(보고서) 42 38 -70 -65
영업이익률(%) 7.9% 2.6% -10.1% -11.2%
영업이익(K-GAAP) 42 38 -70 -65
영업이익률(%) 7.9% 2.6% -10.1% -11.2%
순이익(지배) 29 25 -39 -83
순이익률(%) 5.5% 1.7% -5.6% -14.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1.12
이시각 PBR 1.49
이시각 ROE 13.42%
5년평균 PER 15.83
5년평균 PBR 0.72
5년평균 ROE -1.58%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태양기전]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이영진본인보통주3,618,52948.253,423,53345.64-
이해길처남보통주721,5059.62721,5059.62-
이청길보통주277,5023.7000-
이미경보통주277,5023.7000-
보통주4,895,03865.274,145,03855.26-
우선주0000-
기 타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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