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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하이비젼 "폰 카메라 고급화 수혜"

[아이투자 강우람] 20일 개장을 앞두고 하이비젼시스템16,050원, ▼-200원, -1.23%의 주가 향방이 주목된다. 전일 이 회사의 주가는 10,7% 급등한 3655원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002년 5월에 설립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제조 및 검사 장비 분야의 국내 1위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휴대폰용 카메라에 사용되는 카메라 모듈 자동화 검사 장비로 매출비중은 72%다.
검사 장비는 매뉴얼 방식과 반자동방식으로 나뉘는데 하이비젼시스템은 반자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반자동 시장에서는 하이비젼시스템을 포함한 (주)이즈미디어 등 4개업체가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고객은 LG이노텍과 삼성광통신이며, 코웰(Cowell), 프리맥스(Primax), 샤프(Sharp) 등 해외 대규모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에도 장비 일부를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카메라 모듈 시장이 확대될수록 하이비젼시스템의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 전일 대우증권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하이비젼시스템의 뛰어난 기술력을 근거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우증권 이왕섭 연구원은 "최근 스마트폰은 고사양의 하이엔드급 제품과 저가 보급형 등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을 대량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카메라 모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해당 제품의 대량 생산을 위한 자동화 설비 수요가 증가하면서 하이비젼이 생산하는 검사 장비 수요도 함께 증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점차 고급화되고 있는 8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 모듈 자동화 검사장비는 뚜렷한 경쟁사가 없어 하이비젼이 독주중"이라며 "8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카메라모듈은 수작업이 불가능해 더욱 정밀하고 안정적인 공정이 요구되고 있어 자동화 장비 도입이 필수"라며 하이비젼시스템이 수혜를 누릴 것으로 분석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검사장비는 1800만 화소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향후 스마트폰에 장착될 카메라 모듈이 고사양을 추구할수록 하이비젼시스템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한편 하이비젼시스템의 올 1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액은 55억8000만원으로 4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5% 줄어든 13억9600만원, 순이익은 65% 감소한 8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회사 측에선 올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달 23일 공시를 통해 올해 실적 예상치가 매출액 850억원(전년비 +116%), 영업이익 213억원(+82%), 순이익 179억원(+88%)이라고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56 393 197 58
영업이익(보고서) 14 117 59 14
영업이익률(%) 25% 29.8% 29.9% 24.1%
영업이익(K-GAAP) 14 117 59 14
영업이익률(%) 25% 29.8% 29.9% 24.1%
순이익(지배) 9 95 48 12
순이익률(%) 16.1% 24.2% 24.4% 20.7%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20.42
이시각 PBR 2.78
이시각 ROE 2.31%
5년평균 PER 1,141.11
5년평균 PBR 253,331.65
5년평균 ROE 121,223.08%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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