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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한국콜마 11%…'지주회사 전환 긍정적'
[아이투자 형재혁]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한국콜마54,100원, ▲1,000원, 1.88%의 급등세가 이목을 끈다.
14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11.7%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적 분할 발표 후 조정 받던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가동하는 모습이다.
지난 4일 한국콜마는 회사를 한국콜마홀딩스(가칭), 한국콜마(가칭)로 인적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한국콜마홀딩스(가칭), 신설분할법인은 한국콜마로 분할비율은 0.365 대 0.635다. 분할 예정일은 10월 1일이며,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식 매매가 정지된 후 10월 19일 두 개 법인으로 재상장된다.
분할 후 한국콜마홀딩스는 한국콜마(지분율 21%), 썬바이오텍(지분율 67.4%), 북경콜마(지분율 100%), 씨엔아이네트워크(지분율 77.9%), BRN사이언스(지분율 92.2%) 등 자회사를 관리·육성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고, 분할신설법인 한국콜마는 화장품, 제약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주가 조정은 북경콜마의 중국 시장 성장 가치, 썬바이오텍의 건강식품 성장 가치 등이 분할로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투자와 ▲ 사업의 분리를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 지주회사 전환시 자회사의 중소기업 지위 지속으로 조세특례 적용 가능하다는 점, ▲ 무엇보다 중국 화장품시장의 고성장으로 그룹 전체적인 가치는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점에서 지주회사 전환은 긍정적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콜마의 지난해 매출액은 3025억원으로 전년보다 17%, 영업이익은 160억억원으로 22%,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187억원으로 77% 늘었다. 미샤, 더페이스샵 등 국내 중저가 브랜드 샵의 영업 호조로 화장품 매출이 늘고, 신성장동력인 제약부문의 성장세 지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순이익 증가 폭이 특히 컸던 것은 북경콜마의 적자폭이 줄고,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선바이오텍 등 자회사 실적이 개선된 효과로 풀이된다. 한국콜마는 3월 결산법인으로 지난해는 2011년 4월에서 2012년 3월까지를 의미한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5.6배로 최근 5년 평균인 14배보다 높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2.2배로 5년 평균인 1.4배보다 높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로 5년 평균인 10%보다 높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의약품을 주력 품목으로 하는 ODM·OEM 회사다. ODM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생산한 제품을 고객사에 납품하는 것이고, OEM은 고객사가 개발한 상품을 단순 생산하는 것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고객사들의 ODM 발주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ODM, OEM 업체 수는 전국적으로 3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한국콜마와 코스맥스132,500원, ▲2,200원, 1.69%가 시장의 50% 이상을 과점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11.7%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적 분할 발표 후 조정 받던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가동하는 모습이다.
지난 4일 한국콜마는 회사를 한국콜마홀딩스(가칭), 한국콜마(가칭)로 인적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한국콜마홀딩스(가칭), 신설분할법인은 한국콜마로 분할비율은 0.365 대 0.635다. 분할 예정일은 10월 1일이며,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식 매매가 정지된 후 10월 19일 두 개 법인으로 재상장된다.
분할 후 한국콜마홀딩스는 한국콜마(지분율 21%), 썬바이오텍(지분율 67.4%), 북경콜마(지분율 100%), 씨엔아이네트워크(지분율 77.9%), BRN사이언스(지분율 92.2%) 등 자회사를 관리·육성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고, 분할신설법인 한국콜마는 화장품, 제약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주가 조정은 북경콜마의 중국 시장 성장 가치, 썬바이오텍의 건강식품 성장 가치 등이 분할로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투자와 ▲ 사업의 분리를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 지주회사 전환시 자회사의 중소기업 지위 지속으로 조세특례 적용 가능하다는 점, ▲ 무엇보다 중국 화장품시장의 고성장으로 그룹 전체적인 가치는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점에서 지주회사 전환은 긍정적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콜마의 지난해 매출액은 3025억원으로 전년보다 17%, 영업이익은 160억억원으로 22%,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187억원으로 77% 늘었다. 미샤, 더페이스샵 등 국내 중저가 브랜드 샵의 영업 호조로 화장품 매출이 늘고, 신성장동력인 제약부문의 성장세 지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순이익 증가 폭이 특히 컸던 것은 북경콜마의 적자폭이 줄고,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선바이오텍 등 자회사 실적이 개선된 효과로 풀이된다. 한국콜마는 3월 결산법인으로 지난해는 2011년 4월에서 2012년 3월까지를 의미한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5.6배로 최근 5년 평균인 14배보다 높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2.2배로 5년 평균인 1.4배보다 높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로 5년 평균인 10%보다 높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의약품을 주력 품목으로 하는 ODM·OEM 회사다. ODM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생산한 제품을 고객사에 납품하는 것이고, OEM은 고객사가 개발한 상품을 단순 생산하는 것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고객사들의 ODM 발주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ODM, OEM 업체 수는 전국적으로 3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한국콜마와 코스맥스132,500원, ▲2,200원, 1.69%가 시장의 50% 이상을 과점하고 있다.
[한국콜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화장품 및 의약품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 전문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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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ㅇ 다양한 판매 채널 및 남성의 화장품 소비 증가와 제조사 외부생산 확대로 시장규모 증가 ㅇ 100년 기술의 노하우를 갖고있는 콜마 글로벌 네트워크에 소속돼 연구자료를 교류하고 있음 |
경기변동 | 필수 소비재 산업으로 경기에 비교적 둔감함 |
실적변수 | 웰빙, 미용 선호 현상 증가시 수혜, 고령화 진행시 수혜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국콜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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