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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코메론, 급등세 이어갈까

[아이투자 김구민] 5일 개장을 앞두고 전일 상한가를 보인 코메론11,390원, ▲170원, 1.52%의 주가흐름이 관심을 끈다. 코메론은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 넘는 하락을 보인것을 감안할때 특징적인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일 2.8% 내린 1783에 마감했다.

코메론은 줄자를 생산하는 업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9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6% 줄어든 12억원이다. 반면 순이익은 25% 늘어 19억원을 올렸다. 금융수익 14억원이 반영돼 영업이익보다 높은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금융수익은 올해 1분기 자기자본의 17% 규모인 125억원의 금융자산에서 발생했다.

이 회사는 지난 1963년 한국엠파이어공업사로 설립돼 1978년 '코메론' 상표를 등록했다. 지난 1990년에 현재의 상호인 코메론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코메론은 1995년 줄자 소재를 자체 생산하기 위해 압연공장을 설립했고 1998년 스테인레스의 형상화 연속 열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해 세계 최초로 소재생산에서 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2000년에는 세계적으로 4개 업체만이 생산해오던 고기능성 섬유소재 줄자를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요 제품인 강철소재 줄자의 경우 국내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며, 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해외 거래처로 월마트, 홈디포등이 있으며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75%다. 줄자는 소모성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전문가용의 경우 1~2개월 정도, 일반용은 1~2년의 수명을 갖는다.

현재 코메론의 주가수익배수(PER)는 9.1배로 최근 5년 평균치 8.4배 대비 높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3배로 평균 0.51배 대비 높다.


한편, 코메론은 대선관련 테마주로 꼽혀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 급등락을 보였다. 이 회사 강동민 이사가 김두관 도지사와 대학 동문인 까닭이다.

[코메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세계적인 줄자 제조업체
사업환경 첨단 산업과 신소재 발달로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는 선진국에 대한 수출 전략 품목이 될 수 있을 만큼 유망할 것으로 전망
경기변동 소모성 제품으로서 관련산업의 경기에 따라 생산활동이 민감
실적변수 줄자 교체수요 증가시 수혜, 수출 비중 높아 환율 상승시 수혜
신규사업 시몬스아이케이(주)를 계열 회사로 편입해 자동차 부품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메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92 415 419 340
영업이익(보고서) 12 80 82 76
영업이익률(%) 13% 19.3% 19.6% 22.4%
영업이익(K-GAAP) 14 94 82 76
영업이익률(%) 15.2% 22.7% 19.6% 22.4%
순이익(지배) 19 44 66 52
순이익률(%) 20.7% 10.6% 15.8% 15.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9.18
이시각 PBR 0.63
이시각 ROE 6.91%
5년평균 PER 8.42
5년평균 PBR 0.50
5년평균 ROE 7.36%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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