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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포비스티, 강세 지속?…SKT 컨소시엄 참여
[아이투자 박동규] 14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전날 강세를 보인 포비스티앤씨가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포비스티앤씨는 전날 6.2% 오른 120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포비스티앤씨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의 교육용 소프트웨어(SW)를 유통하는 업체다. 유치원에서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전 교육기관에 SW를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닝'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온라인 교육시장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포비스티앤씨는 포비스트네트웍이 우리담배를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우리담배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영업환경 악화로 부도 위기를 맞은 바 있다. 상장폐지 심사 과정에서 포비스트네트웍에 인수됐으며, 지난 2010년 6월 포비스티앤씨로 새롭게 태어났다.
교육시장 확대와 영업활동 강화로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010년 대비 20% 증가한 491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47억원, 순이익은 29% 줄어든 37억원을 거뒀다. 매출이 늘었음에도 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 2010년 이익에 합병으로 발생한 부의영업권 32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부의영업권이란 한 회사가 다른 회사를 인수할 때 피인수 회사의 주식을 적정가보다 싸게 살 경우 발생하는 이익이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포비스티앤씨 관계자는 "부의영업권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2010년 보다 개선된 수치"라며 "더불어 자본잠식도 해소한 만큼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자본잠식 상태에서도 벗어났다. 지난 2010년 자본잠식률은 29%에 달했으나, 지난해 자기자본이 자본금을 초과했다. 자본잠식은 자기자본이 자본금보다 적을 경우 발생한다.
포비스티앤씨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다. 주가수익배수(PER)와 주가순자산배수(PBR)은 각각 11.5배, 2.4배로 나타났다. ROE는 높을수록 수익성이 높다는 뜻이며, PER과 PBR은 낮을수록 주식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SK텔레콤이 주도하는 그랜드 컨소시엄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 (이하 ISP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자 선정에 따라 앞으로 4개월동안 스마트교육 플랫폼 구축, 콘텐츠 유통체계 구축 ,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학교 정보화기기 보급 등 스마트 교육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과 세부 구축방안을 설계한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SK텔레콤의 주관 하에 천재교육, 비상교육, 인크로스가 대표 협력업체로 참여한 가운데 능률교육, 미래엔 등 교육 출판사가 플랫폼과 콘텐츠 구성을, 삼성전자, 포비스티앤씨가 장비측면의 학교 정보화를, 마이크로소프트, KT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SK플래닛이 컨텐츠 유통을 맡아 진행하는 등 16개 업체 120명으로 구성됐다.
[포비스티앤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한국마이크로소프트·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의 교육용 소프트웨어(SW) 유통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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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ㅇ디바이스용 플랫폼·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소프트웨어 투자는 확대되고 있는 추세 |
경기변동 | ㅇ경기변동에 둔감 |
실적변수 | ㅇ교육부와 지역별 교육청의 교육 SW 수요 |
신규사업 | ㅇe-러닝 시장 진출 준비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포비스티앤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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