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4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5% 내린 2018.61,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49% 하락한 502.9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6억원, 407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711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일진디스플843원, ▲13원, 1.57%레이: % 상승.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 10.1인치 갤럭시탭 터치패널 공급 등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 

선광14,780원, ▼-70원, -0.47%: 1.3% 상승. 항만하역, 운송 서비스업체. 하역사업은 수출ㆍ입물량 등의 변화에 따라 수요 결정.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배로 5년 평균치와 거의 동일한 수준. 주식MRI 투자매력 종합 점수는 20점, 상장사 상위 3%.

티플랙스2,835원, ▲35원, 1.25%: 3.1% 상승.  스테인리스 가공 전문업체로 봉강, 후판 등이 주력 제품.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배로 5년 평균치인 1.1배보다 36% 가량 낮은 수준.

삼영이엔씨1,861원, ▼-37원, -1.95%: 0.5% 상승. 해상통신장비 업체.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해상통신장비를 국산화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중소형 어선과 국내 군함에 치중해왔으나 최근 레저보트 전자장비시장에 진출. 이어 마리나 항만 계류시설 사업에 진출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 함. 주식MRI 투자매력 종합 점수는 20점, 상장사 상위 3%.

성우테크론2,460원, ▲20원, 0.82%: 5.1% 상승. 반도체 장비업체로 반도체부품 가공 및 검사가 주력 사업. 사업부는 크게 장비사업, LOC사업, PCB사업으로 나뉨. 반도체 투자가 확대되면 성우테크론에 수혜.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 엘지이노텍, 삼성테크윈 등.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배로 5년 평균치와 동일한 수준.

파라텍1,537원, ▼-48원, -3.03%: 1.3% 상승. 파라텍은 국내 소방장비 제조·시공 분야 1위, 스프링클러 세계 3위 업체. 현재 스프링클러 염화합성수지배관(CPVC) 생산라인 증설 중. 주식MRI 투자매력 종합 점수는 18점, 상장사 상위 8%.

코미코38,600원, 0원, 0%: 상한가. 반도체 세정,코팅을 주력으로 하는 정밀세정 전문업체. 국내 최초로 반도체 박막 공정용 300mm 질화알루미늄( AIN) 세라믹 히터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 연간 100억원 가량의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배로 코스닥 반도체 업체 중에서 저PBR 순위 9위. 

팅크웨어10,070원, ▲40원, 0.4%: 6.9% 상승. ‘아이나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 내비게이션 업체.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을 강화함. 블랙박스 시장은 최근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1.1배. PBR은 1.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 

KG이니시스9,200원, ▲100원, 1.1%: 4.3% 상승. 온라인 전자결제 서비스 전문회사. 주식MRI 투자매력 종합 점수 18점. 상장사 상위 8%. 

영흥철강: 상한가. 와이어로프 및 PC강연선을 생산하는 업체. 지난해 자동차 부품업체 삼목강업을 인수하면서 순이익이 급증. 삼목강업의 순이익 중에서 38억원을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반영. 또한 삼목강업 지분을 장부가 보다 싸게 인수하면서 발생한 부의영업권 29억원을 이익으로 인식.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현재 PER은 10.1배. 

한일단조3,100원, ▲95원, 3.16%: 3% 상승. 단조부품과 조향장치 등을 만드는 회사. 현재 PBR은 0.5배로 5년 평균인 1배보다 낮음. 지난 5년간 최고는 2.5배, 최저는 0.4배. 

SBS15,210원, ▼-20원, -0.13%: 5.9% 상승. 이날 키움증권은 SBS의 실적이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식MRI 투자매력 종합 점수 16점, 상장사 상위 17%. 

아세아시멘트10,250원, ▼-20원, -0.19%: 1.6% 상승. 국내 시멘트 시장의 7%를 점유하고 있는 시멘트·레미콘 제조업체. 지난달 9일 메타실리콘 사업 진출을 선언한 이래로 상승세 지속. 현재 PBR은 0.3배로 5년 평균인 0.4배보다 낮음, 지난 5년 최고는 0.7배, 최저는 0.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