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한국기업평가가 3일 연속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0일 오전 10시 4분 현재 한국기업평가89,000원, ▲1,900원, 2.18%는 2.5%(650원) 오른 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6일부터 현재까지 3일 연속 오름세다. 3일간 주가는 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신용평가와 가치평가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자회사며, 계열사로 기업신용인증 서비스 회사인 이크레더블12,900원, ▲40원, 0.31%을 두고 있다. 주로 기업어음, 회사채, 보험료 지급능력 등에 대해 신용평가를 하고 수수료를 받는다.

9월 결산법인인 이 회사는 제 30기 1분기(2011년 10월 ~ 2011년 12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37억7000만원, 순이익은 37% 증가한 33억4000만원을 거뒀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배당투자 매력이 높은 회사다. 지난해 보통주 1주당 1726원을 배당했으며, 시가배당률은 8.6%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6%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한국기업평가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20위(상위 6%)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