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투자정보팀]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풍강2,710원, ▲100원, 3.83%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3일 종가 기준,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5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 업종 우량주의 기준은 자동차주 중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0~15%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1.5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5개 종목은 모두 PER이 4.7배~12.2배 사이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풍강은 PER이 4.7배로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풍강의 ROE는 12.4%, PBR은 0.58배였다.

풍강 외에 세원정공7,260원, ▲70원, 0.97%, 일지테크3,990원, ▼-80원, -1.97%, 성창에어텍, 한국큐빅2,260원, ▲25원, 1.12%, SJM3,090원, ▼-5원, -0.16%, 대성파인텍911원, ▼-19원, -2.04%, 티에이치엔3,250원, ▲30원, 0.93%, 동원금속1,120원, ▼-16원, -1.41%, 대원강업3,895원, ▲55원, 1.43%, 영화금속786원, ▼-1원, -0.13%, 세종공업, 화진, 유니크3,975원, ▲15원, 0.38%, 상신브레이크2,995원, ▲35원, 1.18%가 15선에 포함됐다. 동원금속이 4분기 실적이 반영돼 9위로 신규 진입했다. 동원금속의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32% 줄어든 129원이다. 지난 13일 기준 2011년 4분기 실적이 반영된 종목은 풍강, 세원정공, 동원금속이다.

15선 중 최근 1주일간 외국인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국큐빅, SJM. 대성파이텍, 티에이치엔, 대원강업, 세종공업, 화진, 상신브레이크다. 지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세종공업으로 총 7만3000주를 순매수해 0.36%p 늘렸다.  

아래 리스트는 우량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0%~15%)와 PBR(1.5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자동차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랭킹스탁]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 저평가 종목(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