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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신한지주 1.9%↑…은행·증권·보험 '상승'

[아이투자 조석근] 지수가 1.4%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금융주들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신한지주55,700원, ▲200원, 0.36%가 전날보다 1.9%, KB금융98,400원, ▲1,100원, 1.13%이 3.4% 오른 상태다. 하나금융지주62,500원, ▲900원, 1.46%, 우리금융지주16,760원, ▼-30원, -0.18%, 기업은행14,800원, ▲40원, 0.27%, 외환은행 등 다른 은행들도 1~3%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업체들도 강세다. 삼성증권46,200원, ▲400원, 0.87%,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8,730원, ▲20원, 0.23% 등이 1~3% 상승하고 있다. 삼성생명106,500원, ▲1,900원, 1.82%, 대한생명,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보험사들도 1% 내외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 오른 1987.5포인트, 코스닥은 0.5% 오른 521.8포인트다. 금융업체들이 편입된 코스피 금융업종지수는 1.8%의 상승률로 코스피를 앞선 상태다.

전날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경기지표들이 호전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경우 다우존스는 0.6%, S&P50는 0.9% 상승했다. 유럽에선 독일 DAX30가 2.4%, 프랑스 CAC40 2%, 영국 FTSE100 1.9% 등 급등세가 나타났다. 

미국의 1월 제조업지수가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해 54.1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도 0.2포인트 올랐다. 그밖에 독일의 제조업 지수가 개선되고 그리스의 국채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지주 및 은행주] 이슈와 수혜주

금융지주사와 은행업종은 주식, 채권, 외환, 상품 시장이 호황이고 금리 상승기에 실적이 급증한다. 경기가 최악일 때 금리는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가장 좋을 때 금리는 최고 수준을 나타낸다.

따라서 금융지주와 은행업종에 투자하기 가장 좋은 시점은 경기 불황과 낮은 금리로 인해 주가순자산배수(PBR)가 역대 최저치에 거래되는 시점이다.

대형 금융지주사의 최저 PBR 수준은 0.7~0.9배, 최고 PBR은 1.8~2.2배 수준이다. 전문 은행들의 최저 PBR 수준은 0.5~0.7배, 최고 PBR은 1.2~1.4배 수준이다.

금융지주사 :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DGB금융지주, BS금융지주
은행 : 외환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기업은행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금융지주 및 은행주]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신한지주 46,100 ▲1,100 (2.4%) -1,960 60 0 14.9 0.96 6.4%
KB금융 43,850 ▲1,700 (4%) -117 176 0 N/A 0.92 -1.6%
하나금융지주 40,450 ▲1,200 (3.1%) -227 122 0 20.2 0.73 3.6%
한국금융지주 41,950 ▲1,450 (3.6%) -170 0 0 5.6 0.99 17.6%
DGB금융지주 15,000 ▲450 (3.1%) -1 13 0 N/A 0.93 -0.1%
외환은행 8,070 ▲140 (1.8%) 17,926 4,242 0 3.2 0.62 19.6%
제주은행 5,100 ▼60 (-1.2%) 638 149 0 6.8 0.47 6.9%
전북은행 5,000 ▲35 (0.7%) 2,211 558 0 4.5 0.55 12.3%
기업은행 13,150 ▲450 (3.5%) 33,715 5,101 0 4 0.53 13.3%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1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신한지주] 기업정보

기업개요 신한은행 등 7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금융지주회사
사업환경 은행업은 규제강화로 성장성이 제한되고 있으며 M&A를 통해 경쟁구도가 재편될 것으로 전망
경기변동 경기 변동과 정부의 규제 정책에 영향을 받음
실적변수 예대마진 개선시 수혜, 예치금 증가시 수혜, BIS 비율 증가시 수혜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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