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거래소 자동차 저PER 1위인 체시스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체시스1,260원, ▲96원, 8.25%는 전일 대비 5%(70원) 오른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시스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2.7배다. 이는 5년 평균치인 16.5배보다 현저히 낮다. 주가순자산배수(PBR) 또한 0.7배로 낮은 수준이다. 5년 평균치는 1배다.

체시스는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주요 제품은 AXLE, ARM으로 주행 시 노면의 진동이나 충격을 흡수해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차량의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6월 결산 법인인 이 회사는 이번 1분기(지난해 9월 종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38억원을 거뒀다. 반면 영업이익은 2% 감소한 5억99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순이익은 330%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이 대폭 개선된 이유는 법인세비용을 환급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동일업종 저PER 종목은 유성기업2,170원, ▼-5원, -0.23%, 인팩8,010원, ▲120원, 1.52%, 한국프렌지, 세원정공8,130원, ▲60원, 0.74% 등이 있다.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표]자동차 저PER 순위(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