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투자 포털 아이투자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에서 선정한 세뱃돈으로 살 만한 주식 나이스정보통신18,290원, ▲110원, 0.61%이 상승세다. 25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2.1% 오른 4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투자교육연구소는  '세뱃돈 대신 조카에게 사줄 만한 주식 20선'을 선정했다. 세뱃돈 규모를 고려해 주가가 너무 높지 않고, 최근 5년간 ROE(자기자본이익률)가 두 자리수를 꾸준히 유지되는 기업 가운데 배당 감소 횟수가 1회 이하인 기업이 대상이다.

현재 나이스정보통신이 득표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신세계푸드32,800원, ▲900원, 2.82%, 유나이티드제약19,000원, ▼-90원, -0.47%, 삼성중공업12,030원, ▲220원, 1.86%, 에스원62,000원, ▲200원, 0.32% 등이 자리하고 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이들 종목은 ROE가 27.3%로 가장 높고 5년 평균 ROE는 23.1%다.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종목분석 도구인 X-Ray 차트에 따르면, 나이스정보통신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2점을 기록해 전체 상장기업 중 17위로 상위 1%에 랭크됐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주가는 적정주가 대비 40% 정도 싸게 거래되고 있다. X-Ray 종합 점수를 반영한 투자의견은 적극매수 검토 가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