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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톡 마감]풍력단지조성···풍력株 이틀째 '강풍'

[아이투자 이래학] 18일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35포인트 하락한 1892.39를 기록,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6.38포인트 내린 513.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내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293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92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에 힘을 보탰다. 반면 외국인은 481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7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이갔다.

이날 자원·에너지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정부가 해상 풍력단지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풍력업체들은 이틀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 원자재 가격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관련주의 오름세도 돋보였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 호조를 거둔 업체들이 상승 마감했다.


◆ 핫스톡

풍력주: 용현BM 상한가, {동국C&S}, 태웅10,450원, ▲200원, 1.95%, 유니슨559원, ▼-7원, -1.24% 1%~3% 상승 마감. 정부가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는 소식. 지난 16일 김황식 국무총리는 제5차 세계미래에너지회의(WFES)에서 2019년까지 2.5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힘. 

대우인터내셔널: 3.1% 상승 마감. 지난해 실적 사상최대치 거둠. 전일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0년 대비 629% 증가한 2388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함. 매출액은 20% 증가한 18조7585억원, 순이익은 7152% 증가한 1601억원임. 하이투자증권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모회사인 포스코와 사업 시너지 효과를 꼽음.

솔라시아: 4.2% 상승 마감.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발표함. 잠정 집계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13억원을 거둠. 매출액은 18% 증가한 58억원, 순이익은 149% 증가한 11억원임.

태양광주: OCI65,000원, ▲3,000원, 4.84%, 티씨케이71,500원, ▲1,300원, 1.85%, 신성솔라에너지, 주성엔지니어링29,200원, ▲650원, 2.28%, 한솔테크닉스3,985원, ▲5원, 0.13% 1%~4%상승 마감. 폴리실리콘 가격 3주 연속 상승 후 오름세 지속함.

고려아연946,000원, ▼-11,000원, -1.15%: 2.7% 상승 마감. 아연·금 가격 상승세 지속. 전일 아연 가격은 40일 만에 2000달러를 회복함. 금 가격은 지난달 14일부터 전일까지 6% 가량 올랐음.

실리콘웍스: 1.6% 상승 마감. 아이패드3 출시임박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 제기됨. 이날 한화증권은 아이패드3 출시임박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로 실리콘웍스의 4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함.

정유주: 이란산 원유의 수입 중단을 둘러싸고 주가흐름 엇갈림. SK이노베이션117,600원, ▼-1,300원, -1.09% 1.8% 하락. GS42,200원, ▲250원, 0.6%, {S-Oil} 각각 5.4%, 0.4% 상승. 전날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이란제재 조정관, 정부에 이란 제제 동참을 강력히 촉구. 정부도 수용 검토. SK이노베이션과 현대오일뱅크의 이란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일반적으로 원유 도입이 20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당장의 추가 거래선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미국 천연가스 수혜주: GS글로벌3,230원, ▲90원, 2.87%, 비에이치아이19,100원, ▲2,200원, 13.02%, 삼강엠엔티 3~4% 상승. 미국의 천연가스 시세가 2007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는 추세. 천연가스 발전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현대증권이 GS글로벌, 비에이치아이, 삼강엠엔티 등을 미국 천연가스 시장 성장의 수혜주로 선정.

셀트리온173,500원, ▼-200원, -0.12%: 2.7% 상승. 현대증권이 셀트리온의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46% 증가한 4075억원, 영업이익이 29% 증가한 233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신제품인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와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의 성공적인 출시를 감안할 경우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브라질, 멕시코 등 직판 물량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임. X-Ray로 측정한 투자매력 종합점수는 18점, 투자의견은 ‘매수검토 가능’

사조해표: 상한가. 일본 식자재 유동업체 하나마사와 사조로하이 햄을 비롯한 제품 수출,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힘. 하나마사는 매출액 4000억원 규모의 중견 기업으로 50여개의 식자재 할인마트와 외식업체를 운영. 사조해표의 X-Ray 투자매력 종합점수는 8점, 투자의견은 ‘매수검토 제외’

티에스엠텍: 2% 상승. 티타늄을 비롯한 특수소재업체. 최근 태양광, 화학 부문 실적이 급증. 키움증권은 티에스엠텍이 지난해 4분기 전년보다 12% 증가한 1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함. X-Ray 투자매력 종합점수는 10점, 투자의견은 ‘매수검토 제외’

국내 상장한 中 업체: 차이나킹, 중국원양자원, 완리, 중국식품포장 0.5%~3.2% 상승 마감. 이날 KDB대우증권은 "중국의 작년 4분기 경기지표는 예상보다 견고했다"며 "원자재 수요가 급감하지 않고 있고 화물 운송량 지표들이 견고하며 전력소비량도 역사적 평균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경착륙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

LNG보냉재 업체: 한국카본11,390원, ▲680원, 6.35%, 동성화인텍14,190원, ▲940원, 7.09% 각각 5%, 3.8% 상승 마감. 이날 IBK투자증권은 "에너지원 다각화와 환경이슈 등으로 인해 전세계 천연가스(액화천연가스, 셰일가스 등) 시장은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세계의 천연가스 중심의 자원 사용비중 변화와 신흥국의 높은 경제성장은 천연가스 수요를 창출시키고 있다"고 설명. 이어 한국카본과 화인텍은 추천주로 꼽음.

HD현대중공업237,000원, ▲8,500원, 3.72%: 3.2% 상승 마감. 매수상위 창구는 외국계인 맥쿼리, 씨티그룹, 비엔피, 모건스탠리 등. X-Ray 투자매력 종합점수는 17점, 투자의견은 '매수 검토'

풍산56,000원, ▲200원, 0.36%: 3.7% 상승 마감. 구리 가격은 8000달러를 돌파한 후 6일째 상승세 지속. 풍산은 구리가 재고자산으로 있어 구리값이 오르면 자산가치가 높아지고, 원자재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

GKL10,870원, ▲160원, 1.49%: 3.4% 상승 마감. 이날 대신증권은 중국 춘절 효과와 작년 10월 신용공여를 재개한 점을 들어 올해 1월부터는 드랍액이 300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봄.

윈스테크넷: 5.1% 상승 마감. 이날 신한금융투자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2011년 22.8%의 외형성장에 이어 2012년과 2013년에도 각각 29.8%, 22.8%의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이유는 국내 보안수요 증가와 고사양 제품 비중 확대, 유지보수와 보안관제분야 매출증가와 일본 수출 확대 등. 윈스테크넷은 침입탐지시스템(IDS),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차단시스템 등 국내 네트워크보안 1위 기업.


◆ 급등! 저평가주

SJM3,090원, ▼-5원, -0.16%: 3.2% 상승 마감. SJM은 지난해 5월 SJM홀딩스로부터 분할된 회사로 플렉서블 커플링이 주력 품목인 자동차 부품업체. 증권가에서는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세 등에 따라 SJM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음. X-Ray 투자매력 종합점수는 12점, 투자의견은 '매수 보류'

◆ 급등! X-Ray우량주


조선선재92,800원, ▲300원, 0.32%: 0.5% 상승 마감. 용접재료 생산업체. X-Ray 분석에 따르면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을 기록해 전체 상장기업 중 111위로 상위 5%임. 매수검토 가능함. 

 

 

 



[풍력 발전시장 확대 수혜기업]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풍력 발전은 기초투자비가 태양광의 23% 수준이며 운영 비용도 태양광, 수력보다 저렴하다.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들은 주요 부품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그룹 등 대기업의 풍력 시장 진출도 주목된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RPS를 시행한다. 포스코파워와 SK E&S는 전남에 20조원 규모 풍력단지 건설에 합의했다. 지식경제부는 2019년 말까지 10조2천억을 투입해 2.5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RPS: 에너지생산량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비율 의무화 제도.

한편, 글로벌 풍력시장은 중국과 미국이 발전 능력 1,2위다. 특히 세계 10대 풍력 업체 가운데 4개는 중국 기업이다(2010년 기준).

[풍력 발전 주요 설비 업체]
블레이드: 국도화학
발전기 및 메인샤프트: 두산중공업, 효성, 유니슨, 현대중공업, 태웅, 용현BM, 현진소재
기어박스: 두산중공업, 효성, 유니슨
피치시스템 및 요시스템: 태웅, 용현BM
타워: 동국S&C(세계 30% 점유), 스페코

* 유니슨은 2011.11.23 단조사업 철수하고 풍력에 집중

[풍력 발전시장 확대 수혜기업]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PER PBR ROE
두산중공업 65,900 ▲700 (1.1%) 57.7 1.88 3.3%
효성 58,000 ▲1,000 (1.8%) 17.5 0.69 4%
유니슨 7,560 ▲60 (0.8%) N/A 10.87 -527.3%
태웅 29,550 ▲800 (2.8%) 34.6 1.10 3.2%
용현BM 10,900 ▲1,420 (15%) N/A 1.16 -19.1%
동국S&C 4,130 ▲20 (0.5%) N/A 0.99 -3.4%
스페코 2,220 ▼20 (-0.9%) N/A 1.08 -10%

[용현BM] 실적 및 주요 투자 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9월 2010.12월 2009.12월 2008.12월
매출액 915 787 1,171 1,618
영업이익(보고서) -86 -244 33 114
영업이익률(%) -9.4% -31% 2.8% 7%
영업이익(K-GAAP) -77 -244 33 114
영업이익률(%) -8.4% -31% 2.8% 7%
순이익(지배) -108 -186 37 100
순이익률(%) -11.8% -23.6% 3.2% 6.2%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N/A
이시각 PBR 1.16
이시각 ROE -19.12%
5년평균 PER 48.06
5년평균 PBR 2.56
5년평균 ROE 0.17%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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