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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 목표가 1만7000원 유지...'최고의 금융주'

[아이투자 강우람] 하나대투증권이 17일 BS금융지주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만1400원이다.

하나대투증권은 BS금융지주의 4분기 순이익은 75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일회성 요인과 판관비 증가에 근거한다. 그러나 대출은 14% 증가하면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분기별 예대마진(NIM)이 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3%대의 NIM을 지켜냈다.

하나대투증권은 BS금융지주가 올해 은행 중 가장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NIM은 하락하겠지만 대출은 10%정도 늘 것으로 보여 시중은행 대비 두배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또한 "고정이하 비율도 1.1%수준으로 낮고, 연체율도 안정되어 대손율의 변동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BS금융지주의 올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10.5% 증가한 43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타 은행과 달리 3년 연속 두 자릿수 이익증가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BS금융지주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26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16일 기준 1만7492원이다. 최고가는 2만원, 최저가는 1만2700원이다.

[투자포인트]
-올해 가장 기대되는 금융주







[금융지주 및 은행주] 테마분석

금융지주사와 은행업종은 주식, 채권, 외환, 상품 시장이 호황이고 금리 상승기에 실적이 급증한다. 경기가 최악일 때 금리는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가장 좋을 때 금리는 최고 수준을 나타낸다.

따라서 금융지주와 은행업종에 투자하기 가장 좋은 시점은 경기 불황과 낮은 금리로 인해 주가순자산배수(PBR)가 역대 최저치에 거래되는 시점이다.

대형 금융지주사의 최저 PBR 수준은 0.7~0.9배, 최고 PBR은 1.8~2.2배 수준이다. 전문 은행들의 최저 PBR 수준은 0.5~0.7배, 최고 PBR은 1.2~1.4배 수준이다.

금융지주사 :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DGB금융지주, BS금융지주
은행 : 외환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기업은행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금융지주 및 은행주]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PER PBR ROE
신한지주 39,650 ▲850 (2.2%) 12.8 0.82 6.4%
KB금융 38,500 ▲850 (2.3%) N/A 0.82 -1.6%
하나금융지주 35,350 ▲950 (2.8%) 17.7 0.64 3.6%
한국금융지주 39,150 ▲1,050 (2.8%) 5.3 0.93 17.6%
DGB금융지주 13,050 ▲100 (0.8%) N/A 0.83 -0.1%
외환은행 7,440 ▲90 (1.2%) 2.9 0.57 19.6%
제주은행 4,890 0 (0%) 6.5 0.45 6.9%
전북은행 4,790 ▲40 (0.8%) 4.3 0.53 12.3%
기업은행 11,700 ▲50 (0.4%) 3.7 0.49 13.3%

[BS금융지주] 기업정보

기업개요 부산은행, BS투자증권, BS신용정보 등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금융지주회사
사업환경 금융불안의 점진적 해소 및 대출태도 개선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 금융투자상품 확대와 운용 자율성 확보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전망
경기변동 경기변동에 매우 민감한 산업, 경기가 악화돼 기업이 도산하거나 부실해질 경우 은행도 부실여신 발생으로 인해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에 영향
실적변수 금리 상승시 수혜, 예대마진 개선시 수혜, 예치금 증가시 수혜, BIS 비율 증가시 수혜, 인수합병 등 규모의 경제 달성시 매출 상승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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