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코스닥 반도체 저PER주 엘오티베큠이 상승세다.

9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엘오티베큠8,320원, ▼-80원, -0.95%은 전일 대비 6.5%(315원) 오른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오티베큠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9.2배로 5년 평균 PER 9.1배 보다 높다. 최고 PER은 22.5배다.

엘오티베큠은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건식진공펌프 제조 및 유지보수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엘오티베큠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실적이 저조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14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 감소한 5억8400만원, 순이익은 67% 감소한 5억91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반도체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엘오티베큠은 수혜가 기대된다.

코스닥 동일업종 저PER 종목은 에스티아이16,090원, ▼-30원, -0.19%(2.1배), 프로텍24,800원, ▲400원, 1.64%(3.3배), 성도이엔지4,360원, ▼-5원, -0.11%(3.4배), EMLSI(4.2배), 유니테스트9,430원, 0원, 0%(5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