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폴리실리콘 가격이 2주 연속 오른 가운데 태양광업체가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OCI65,000원, ▲3,000원, 4.84%, KCC234,000원, ▲1,000원, 0.43%가 1%~4% 상승세다. 잉곳·웨이퍼를 제작하는 SKC솔믹스, 오성엘에스티, 넥솔론도 3%~7% 가랑 상승하고 있으며, 셀 제조업체 주성엔지니어링29,200원, ▲650원, 2.28%과 모듈 전문 업체 웅진에너지, 한솔테크닉스3,985원, ▲5원, 0.13%도 오름세다. 시스템 설치 업체인 SDN1,000원, ▼-15원, -1.48%, 에스에너지1,297원, ▲1원, 0.08%도 상승 폭을 확대 중이다.

전일 폴리실리콘 가격은 2주 연속 오르며 반등세를 이어갔다. 4일 에너지 가격정보사이트 에너지트렌드에 따르면 폴리실리콘(kg당) 현물 평균가격이 전 주보다 3.68% 오른 25.1달러를 기록했다. 폴리실리콘 현물 평균가격은 지난해 8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21주 연속 하락한 바 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원재료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하는 것은 태양광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다결정 실리콘 웨이퍼(156mm×156mm) 현물 평균가는 0.18% 오른 1.142달러를 기록, 3주 연속 상승했다.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156mm×156mm) 현물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0.13% 하락한 1.568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