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코스닥 반도체업종 저PER 종목인 코디에스가 상승세다.

27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코디에스는 전일 대비 5.3%(320원) 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 LCD 검사 부품 전문 업체

코디에스는 LCD 패널의 화상 검사 단계에서 사용되는 소모성 검사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삼성전자가 선정한 글로벌 강소기업 28개 업체 중 하나다.

코디에스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은 8.75배로 5년 평균 PER 11.4배 보다 낮다. 지난 10년 최고 PER은 19배, 최저 PER은 6배다.

코디에스는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한 3억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 감소한 52억원, 순이익은 58% 감소한 5억원을 기록했다.


◆ X-Ray 분석, ‘적극매수 검토’

아이투자에서 자체개발한 X-Ray 분석에 따르면 코디에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1점을 기록해 전체 상장기업 중 35위로 상위 2%에 랭크됐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주가는 적정주가 대비 30% 정도 싸게 거래되고 있다. X-Ray 종합 점수를 반영한 투자의견은 적극매수 검토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동일업종 저PER 종목으로는 에스티아이16,090원, ▼-30원, -0.19%(2.14배), 프로텍24,800원, ▲400원, 1.64%(3.15배), 성도이엔지4,360원, ▼-5원, -0.11%(3.38배), 유니테스트9,430원, 0원, 0%(4.5배), EMLSI(4.51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