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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테마]유니슨 3.3% 상승···풍력株 ↑
[아이투자 이래학] 유엔 기후변화협약 회의 이후 풍력 관련주가 연일 오름세다.
1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유니슨559원, ▼-7원, -1.24%, 태웅10,450원, ▲200원, 1.95%, 용현BM, 동국S&C2,195원, ▲55원, 2.57%가 전일 대비 2%~8% 상승세다. 이 종목들은 지난 주말 열린 제17차 유엔기후협약에서 긍정적인 합의안이 도출되자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기대감에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는 이번 합의로 개도국들이 탄소배출 억제를 위해 재생에너지 시설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해상풍력 시장 확대 수혜기업
풍력 발전은 기초투자비가 태양광의 23% 수준이며 운영 비용도 태양광, 수력보다 저렴하다.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들은 주요 부품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그룹 등 대기업의 풍력 시장 진출도 주목된다.
[풍력 발전 주요 설비 업체]
블레이드: 국도화학
발전기 및 메인샤프트: 두산중공업, 효성, 유니슨, 현대중공업, 태웅, 용현BM, 현진소재
기어박스: 두산중공업, 효성, 유니슨
피치시스템 및 요시스템: 태웅, 용현BM
타워: 동국S&C(세계 30% 점유), 스페코
* 유니슨은 2011.11.23 단조사업 철수하고 풍력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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