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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증시, 유통업체 수수료↓ '된서리'

[핫스톡 마감= 아이투자 조석근]


하이마트·유진기업 경영권 분쟁: 롯데하이마트8,170원, ▼-20원, -0.24% 5.5% 하락. 유진기업3,470원, ▲10원, 0.29% 상한가. 유진기업이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선종구 현 하이마트 회장을 퇴임시키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하이마트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강구하는 상태. 한편 비대위는 전날 전국 304개 매장을 이날 당일 일제히 폐쇄하기로 결정했으나 이를 철회함.

TV홈쇼핑, 대형마트: 이마트61,200원, ▼-700원, -1.13% 3.6%, 현대홈쇼핑46,800원, ▼-50원, -0.11% 0.9%, CJ오쇼핑 1.1% 하락. 전날 공정거래위원회는 3대 백화점에 이어 주요 TV홈쇼핑 5개 업체와 대형마트 3개 업체에 대해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힘. 홈쇼핑 업체들은 3~7%포인트, 대형마트들은 3~5%포인트 가량 판매수수료 및 판매장려금을 내릴 전망. 수수료 인하는 10월분부터 적용.

 

은행주: 신한지주56,400원, ▼-500원, -0.88%, KB금융83,700원, ▲1,200원, 1.45%, 하나금융지주61,700원, ▲100원, 0.16%, 우리금융지주15,710원, ▼-90원, -0.57%, BS금융지주, 기업은행14,060원, ▼-30원, -0.21% 1.3~3.2% 상승. 연말을 앞두고 높은 배당성향이 투자매력으로 부각. 교보증권 황석준 애널리스트는 “시중 은행들의 연말 배당성향이 시중은행은 15% 내외, 지방은행은 20% 내외로 배당수익률은 3~4%에 이를 것”이라며 “우리금융, 기업은행, BS금융, DGB금융 등의 배당수익률이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함.

 

한국전력21,900원, ▼-300원, -1.35%: 4.2% 상승.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전날 언론을 통해 올해 안으로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한국투자증권은 “한전은 매년 엄청난 규모의 시설투자·보수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부채로 회사를 운영할 수는 없는 만큼 정부의 한전에 대한 경영 방침도 바뀔 수밖에 없다”고 지적함.

코오롱인더34,150원, ▲250원, 0.74% 1.4% 상승. 전날 듀퐁이 제기한 1조원 규모의 영업기밀 침해 손배소 1심에서 패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2% 급락. 하나대투증권은 “소송 결과가 ‘불확실성 제거’라는 측면에서 투자 심리에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다”며 “성수기인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증시의 투자심리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코오롱인더의 주가는 현재 바닥 수준”이라고 분석함.

농심385,500원, ▼-1,000원, -0.26%: 1.4% 상승. 농심은 이날 곡물 및 농수축산물 등 주요 원재료 가격과 제조·물류비 증가로 주력제품인 라면류를 평균 6.2%(약 50원) 가량 인상한다고 발표. 농심은 생활물가에 포함돼 2008년 이후 라면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으며, 지난 2010년에는 오히려 제품가를 평균 4.5% 가량 낮춘 바 있음.

한화증권: 2.7% 하락. 전날 장 마감 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7% 감소한 17억6200만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5% 내린 586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77.7% 떨어진 15억7500만원으로 집계.

웅진씽크빅1,739원, ▲9원, 0.52%: 1.3% 상승. 지난 22일 이트레이드증권은 "2012년부터 신규사업(영어, 수학, 디지털 디바이스)에서의 높은 매출 성장과 기존 사업(학습지, 전집)의 이익 정상화에 따라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 이어 "정부의 만5세 공통과정 도입 및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 그리고 자기주도학습 트렌드 맞춰 씽크U와 학습센터 강화, 다양한 디바이스 콘텐츠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임.

삼익악기1,066원, ▼-3원, -0.28%: 10.7% 하락. 매도상위 창구는 키움증권으로 수량은 약 155만주 가량.

파라다이스11,090원, ▼-50원, -0.45%: 2.1% 상승. 전날 삼성증권은 "파라다이스의 중국 VIP고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중국 VIP들의 드롭액(총 칩 구매액)은 일본 VIP들에 비해 170% 가량 높기 때문에 향후 성장을 견인할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 이어 "진행 중인 워커힐 호텔과의 협상이 완료돼, 증설이 단행되면 방문자 수 증가 외에도 테이블 효율적 재배치, 게임시간 연장으로 인한 홀드율 상승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임.

휴맥스1,783원, ▲39원, 2.24%: 4.9% 하락.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8.5% 감소한 80억원. 같은 기간 매출은 1.9% 줄어든 2447억원, 순이익은 20.6% 줄어든 134억원.

유나이티드제약21,750원, ▼-50원, -0.23%: 3.6% 상승. 전날 급락에서 반등. 올해 3분기 호실적에도 불구, 24일 하한가 가까이 떨어짐. 급락요인은 이 회사가 원료 의약품 표기 위반으로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루머. 당국이 유나이티드제약을 비롯한 10여개 회사를 조사 중이지만 처벌 여부는 미지수. 시장이 과민반응했다는 분석이 제기됨.

위메이드33,350원, ▼-300원, -0.89%: 3.4% 상승. 이날 대신증권은 "중소형 게임주 중 최우선 추천주로, 2012년 실적 상승세가 가장 강할 전망"이라며 "2012년 미르의전설3(중국 사용서비스), 천룡기 등 신규게임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본사 및 자회사를 통한 안정적인 게임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오로라5,350원, ▲70원, 1.33%: 강보합. 이날 대우증권은 "현재 미국에서 '유후와 친구들' 시즌2를 제작 중이고, 2011년 중순에 중국에도 진출했다"면서 "향후 글로벌 콘텐츠 업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이어 "콘텐츠 산업은 애니메이션 하나만 인기를 끌어도 관련된 완구, 책 등 다양한 상품들로부터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며 "'유후와 친구들'은 현재 뮤지컬을 비롯해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등 판매 영역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고 설명.

티씨케이85,800원, 0원, 0%: 1.1% 하락. 오전 모회사 도카이카본과 포스코가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상승세를 나타냄.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포스코켐텍-도카이의 고부가가치 등방흑연블록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분석함. “흑연블록을 산업용으로 가공하는 것은 매우 고난도의 기술을 요구한다”며 “이를 가공·코팅하는 작업을 티씨케이가 담당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내용임.

테크윙35,800원, ▲1,100원, 3.17%: 7.3% 상승. 반도체 테스트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0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 무상증자 발표 후 4일째 급등. 지난 23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9일.

위지트672원, ▲16원, 2.44%: 8.7% 상승. 최근 3일간 상승폭이 36%.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전날 위지트에 최근 주가 급등에 영향을 준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까지.

티에스엠텍: 5.9% 상승. 티타늄을 비롯한 특수금속 소재로 화학·발전·담수·해양 플랜트 기자재를 생산. 태양전지 소재인 폴리실리콘 업계의 생산설비 발주 증가로 올해 3분기까지 수주액은 341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이엠넷2,545원, ▲15원, 0.59%: 코스닥 상장 첫날 하한가(14.9%). 국내 1위 온라인 광고대행업체로 2000년 설립 이래 3만8000여개 업체를 광고주로 확보. 종합광고대행사 기준 10위권. 국내 광고시장에서 온라인 광고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고성장이 예상. 해외진출 성공과 신사업인 모바일 광고 부문의 활성화로 지속적인 성장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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