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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목표가 2만1000원 신규 제시-한국투자
[아이투자 조석근]한국투자증권이 18일 인프라웨어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면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종가는 1만4800원이다.
인프라웨어는 모바일 소프트웨어업체로 스마트폰에서 파워포인트·워드 작업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반 오피스 솔루션이 주력 서비스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LG전자, HTS 등 글로벌 스마트폰 메이커들이다. 최근 음성·필기인식 솔루션업체 디오텍을 인수해 다양한 모바일 인터페이스 기술을 확보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인프라웨어가 모바일 시장의 급성장을 타고 빠르게 몸집을 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정수 애널리스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판매량이 내년 6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인프라웨어의 납품처인 삼성전자·LG전자 등의 시장점유율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디오텍 인수와 관련해 “인프라웨어의 오피스웨어 부문 매출이 내년 두 배 가량 증가한 294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며 “디오텍의 인식기술을 통한 시너지로 차세대 오피스웨어 개발이 유리해졌다”고 덧붙였다.
인프라웨어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3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17일 기준 1만6167원이다. 목표주가 최고치는 1만7500원, 최저치는 1만4000원이다.
[투자포인트]
-스마트폰 판매 증가의 수혜주
-디오텍을 통해 차세대 오피스웨어 개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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