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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종합]리비아 수혜주 이틀째 방긋-마감
[아이투자 조석근 기자]
현대건설28,300원, ▲100원, 0.35% : 이틀째 상승. 리비아 재건 수혜 기대감. 리비아 카다피 정권이 사실상 붕괴되면서 리비아의 중단된 건설공사 재개 및 국가 재건을 위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신규 참여 기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3일 한국기업들의 리비아 재건 참여시 약 43조원 규모의 수주 물량 전망. 대우건설3,625원, ▲20원, 0.55%, GS건설18,500원, ▲50원, 0.27%, 대림산업 건설주·건설 관련주 동반 강세.
삼성엔지니어링 : 이틀 연속 강세. 리비아 사태 진전의 수혜업종인 석유화학/플랜트 건설 회사. 이날 8848억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가스화학단지 공사 수주 공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8.4% 해당.
코텍7,680원, ▲70원, 0.92% : 이틀째 상승. 산업용 컬러 모니터 제조판매 업체인 코텍은 주력 사업인 카지노용 모니터 제작 외에 최근 지멘스, GE에 의료용 모니터 공급 시작함. 이 부문에 대한 올해 매출 목표는 100억원. 한가람투자자문이 지난 10일 장내매수를 통해 코텍 지분 5.1% 취득.
영풍386,000원, ▼-7,000원, -1.78% : 약세. 자회사 고려아연과 더불어 최근 금 가격 상승의 수혜 기대로 주가가 호조였음. 24일 국제 금 시세 약세 전환으로 투자 심리 위축. 영풍은 아연괴를 주력 생산하는 비철금속 업체. 자회사인 고려아연과 함께 국내 아연 시장의 83% 점유중.
OCI65,000원, ▲3,000원, 4.84% : 사흘째 상승. 낙폭 과대 상황. 지난 4월22일 전고점인 65만7000원 대비 55% 하락한 수준임. OCI는 현재 아이투자 평가툴 '종목 X-Ray'에서 23일 종가 기준으로 1위. 종합점수 25점 만점에 24점 기록. 종목 X-Ray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정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냄.
천일고속37,000원, ▲200원, 0.54% : 사흘 만에 하락. 고속버스 이용해 운송업 영위.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3%, 12.1% 하락.
휴비츠7,730원, ▼-70원, -0.9% : 사흘 만에 하락, 자동검안기 및 렌즈가공기 등 눈을 측정·진단하는 안광학 의료기기 생산.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 577% 증가.
SK가스201,500원, ▲5,000원, 2.54% : 강세. 지난 3월 2일 저점이던 3만7250원에서 4개월 만에 70% 이상 급등. 최근 2년간 지속적인 하락세였으나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부임하면서 시세 반전. 지배구조 강화 위해 자사주 매입 후 상승 전환 추세. 추가적으로 자사주 매집할 여지 있어 투자 심리에 긍정적임.
농심338,000원, ▼-3,000원, -0.88% : 나흘째 하락. 권장소비자 가격 부활로 실적 악영향 우려 있음. 지식경제부는 지난 7월 빙과,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 등 4개 품목을 오픈프라이스(권장소비자가격 없이 자유롭게 가격을 정하는 제도) 정책에서 제외.
한국석유14,960원, ▲10원, 0.07% : 이틀째 상승. 아스팔트 가공·판매 업체로, 건설주와 함께 리비아 재건 관련 수혜 기대감 있음. 지난 3월 미국 석유회사인 아나다코와 셰일오일 생산 광구 지분 23.7%(15억5000만 달러 규모)을 인수한 바 있음.
GS홈쇼핑 :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자회사 디앤샵 합병 공시. 소규모합병이기 때문에 합병으로 인한 성장은 제한적. 디앤샵은 홈쇼핑프로그램 공급, 기획, 제작 및 이에 따른 상품의 유통회사.
롯데칠성119,900원, ▼-100원, -0.08% 4일 연속 약세, 최근 경기방어주인 식음료 종목들 동반 약세 현상. 지난 19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권장소비자 가격 부활은 제과 및 빙과 업체들의 제품가격을 낮출 전망. 올해 여름 계속되는 우기로 빙과류, 음료수 판매 실적 저조. 전일 롯데칠성은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
오리온102,500원, ▼-500원, -0.49% : 이틀 만에 상승. 8월 급락장에서 전반적인 상승세 기록. 오리온 등 식·음료업종은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경기방어주로 분류. 대외적인 여건도 긍정적. 해외의 주력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소비력이 활성화되는 상황. 주요 원자재인 곡물가와 환율이 최근 들어 하락하는 조짐.
제일기획18,030원, 0원, 0%: 3일째 하락. 제일기획 주가는 8월 급락장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 유지. 주력 사업인 광고가 내수 위주라 수출 종목들보다 대외적인 경제여건에 덜 민감. 종편채널들이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 개국할 경우 제일기획의 시장점유율과 광고수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
한익스프레스3,420원, ▲40원, 1.18% : 이틀 연속 강세. 국내외 종합 물류 서비스 회사. 리비아 사태 완화에 따른 국제 유가 하락 기대감이 향후 매출원가를 낮출 것으로 기대. 지난 17일 개인투자자 최경섭 씨가 장내에서 3만6380주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 최 씨의 이 회사 총 보유 지분율은 15.4%로 증가.
에스에프에이20,250원, ▼-950원, -4.48% : 이틀 연속 강세. 디스플레이 장비 및 물류시스템, 공장자동화 시스템 제조 업체. OLED 및 LCD 라인 투자로 매출 및 이익 증가세 지속 전망. 지난 22일 해외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KIS 인베스터스 포럼 참가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홍콩에서 연다고 밝힌 바 있음.
KPX케미칼45,300원, ▼-200원, -0.44% : 화학주가 강세를 보인지 사흘 만에 하락 반전. 폴리프로필렌글라콜 및 전자재료 제조·합성·판매업체.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 한화케미칼 등 다른 화학주는 보합세.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 : 이틀 연속 상승. 이날 3년 연속 임단협 무파업 잠정협의. 현대차그룹사인 현대모비스254,000원, 0원, 0%, 현대글로비스120,000원, ▼-900원, -0.74%는 상승, 기아차는 하락.
우주일렉트로13,230원, ▲410원, 3.2% : 하락세 지속. 지난 9일 악화된 2분기 실적 발표 후 지속 하락.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77%, 매출액 -17%, 당기순이익 -79%.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기업으로 LCD와 휴대폰용 커넥터를 주로 생산·판매.
이마트61,900원, ▼-700원, -1.12% : 사흘 만에 하락. 프로그램 매도의 영향. 지난 7월 영업이익이 6월 대비 20.8% 증가했다고 11일 공시, 이에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금일 프로그램 매도로 하락세.
동원산업33,600원, ▲250원, 0.75% : 나흘째 하락.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제7차 과학위원회에서 눈다랑어 어획 규제 가능성 제기. 참치 어획 관련주 사조산업과 동원수산은 각각 -1.1%, -2.5% 기록.
SK텔레콤57,200원, ▲900원, 1.6%: 약세. 1.8기가 헤르츠(GHz) 주파수 경매 과열 양상으로 함께 참여한 KT44,500원, ▲500원, 1.14%와 동반 하락. 지난 17일부터 참여한 주파수 경매의 최저가가 7000억원을 넘어서자 과도한 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짐.
LG패션 : 상승세. 경기 방어주로 폭락장 속에서도 상승 기조 유지.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7% 대의 낙폭을 보이다 금일 반등. 지난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며 좋은 성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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