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스톡워치] 현대로템, 이익개선에 주가 50%↑..외인 순매수

현대로템47,750원, ▲3,950원, 9.02%이 질주하고 있다. 현대로템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56%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 상승에 그쳤다. 현대로템 주가 상승은 외국인이 주도했다. 외국인은 연초부터 11일까지 현대로템 주식을 854만주 순매수했다. 전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17.9%로 연초 대비 8.6%p 올랐다.

현대로템의 상승세는 이익 개선에 있다. 지난해 현대로템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3조 5,873억원,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2,100억원을 기록했다. 디펜스솔루션 부문 매출이 50% 늘어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수출 비중이 늘어나며 영업이익률이 '22년 4.7%에서 '23년 6%로 올랐다.

하나증권 위경재 연구원은 "2022년 수주한 폴란드향 K2 전차가 2023년 1년간 총 18대 납품된 것이 주효했고, 터키향 알타이전차 부품 양산 계약 역시 매출로 인식되며 부문 매출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증권가에서 추정한 현대로템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조 8,483억원,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3,000억원(영업이익률 7.8%)이다.

위 연구원은 "장기적 관점에서는, 폴란드향 K2 전차 기본계약 1,000대 중 1차 실행계약(180대)만 체결된 점 감안할 때, 추가 실행 계약 체결 통해 실적 성장 가시성 확보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되며 잔여 계약 체결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형성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레일솔루션, K2 전차 등 방산물자를 공급하는 디펜스솔루션, 자동차 생산설비를 공급하는 에코플랜트 사업을 하고 있다.



■ 스톡워치 V차트 분석
- 연결 재무, '23년 4Q 연환산 기준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1. 실적 : '19년 적자를 기록한 이후 V자 반등에 성공, 계단식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림1] 실적


2. 차입금 :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이 40%에 달했던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차입금이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차입금 비중은 11.4%로 10년래 가장 낮은 구간에 진입했다.

[그림2] 차입금 추이


3. 순현금 : 이익이 늘고 차입금이 감소하면서 순현금 기업으로 변모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순현금은 약 4,000억원, 시가총액 대비 순현금 비중은 13.7%다.

[그림3] 순현금 비중


4.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FCF/S) : '21년부터 개선되기 시작한 잉여현금흐름 비율은 지난해 19%를 기록했다. 현금성이 좋아졌다.

[그림4] FCF/S 추이


5. PBR : 현대로템의 PBR은 2.7배로 10년래 가장 높은 구간에 위치한다.

[그림5] PBR


☞ 내 관심 종목도 V차트로 분석해보기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itooza.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애드프리 오픈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