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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3월에 목표주가 상향된 월가 기대주 20선

24.03/27
김명선 연구원
미국 증권시장은 외인과 기관의 수급정보가 없으며, 기업의 엄격한 내부통제로 인해 주가가 정직하게 움직인다. 실적 발표 전부터 주가 급등락이 펼쳐지고 실적과 무관하게 움직이는 국내증시 상장 기업과는 다르다. 이 때문에 미국증시 상장 기업은 실적 발표일에 주가 변동폭이 가장 큰 편인데 이는 기업의 공식 발표 전까지 어떠한 정보도 새나가지 않음을 입증한다.

미국주식 주가를 움직이는 주요 요소로는 매 분기 발표하는 실적과 가이던스(향후전망), 그리고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가가 있다. 실적과 가이던스는 실적 발표일에 확인 가능하다. 이에 반해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은 꼭 실적시즌이 아니더라도 변경할 수 있다. 따라서 목표주가는 실적 발표 이전에 실적 기대감 및 투자 심리 등을 살필 수 있는 유일한 시그널이라 할 수 있다.

■ 3월 월가 기대주 20선

3월에 목표주가가 상향된 기업을 찾아봤다.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약 13조원) 이상이고, 상승여력(업사이드)가 존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델(DELL), 옥타(OKTA),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삼사라(IOT) 등 18개 종목이 전월 대비 10% 이상 목표주가가 상향된 것으로 집계됐다.

<선정기준>
- 한 달 전 대비 목표주가 상향
- 목표주가 참여 증권사 10곳 이상
- 상승여력(업사이드) 존재
- 시가총액 100억 달러(약 13조원) 이상
- '24년 추정 매출액, 영업이익 YoY(전년 동기 대비) 증가



▶ 델(DELL), 목표주가 40% 상향... AI 모멘텀 지속

델의 월가 목표주가는 122달러로 전월 대비 40% 상향됐다. 25일 종가기준 상승여력은 8.5%다.

델은 지난달 발표한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AI 서버 출하가 크게 늘었다고 보고했다. 이에 주가는 30% 이상 상승하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델은 글로벌 1위 서버 기업으로 시장점유율 19%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AI에 최적화된 강한 서버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목표가 25% 상향... 지난해 첫 흑자전환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이하 CRWD)의 월가 목표주가는 388달러로 전월 대비 25% 상향됐다. 목표주가는 현재가(3/25 기준) 대비 19% 높다.

CRWD의 목표주가 상향 역시 호실적 발표에 기인했다. CRWD는 지난 5일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4분기 EPS는 95센트로 예상치를 상회했고, 2025년 회계연도 가이던스 역시 예상치를 뛰어넘은 주당 3.77~3.97달러로 발표했다. CRWD는 미국의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코스트코(COST), 목표주가 11% 상향... 주가 급락에 상승여력 확대

코스트코 목표 주가는 전월 대비 11% 늘어난 780달러다. 현재가(3/25) 대비 11%의 상승여력이 남아있다.

코스트코는 지난 7일 2024년 회계연도 2분기 실적(결산월 8월)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4.4% 늘며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월가 컨센서스를 2%가량 밑돌면서 주가는 실적 발표 후 7% 급락했다.

주가 급락에도 상향된 목표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텔시 그룹 애널리스트는 "뉴스에 따라 주가가 하락했지만 몇 주 안에 회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목표주가의 활용

특정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는 애널리스트마다 천차만별이므로 최상단과 최하단 밴드를 설정한 뒤 평균값이나 중앙값(Median)을 활용하면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모여진 값은 컨센서스(Consensus, 합의)로 불리며 다수(10~60명)의 애널리스트 의견이 종합되어 나온 숫자이기에 공신력이 높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처럼 목표주가와 주가도 선-후 관계가 모호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는 알 수 없기에 차치하고, '목표주가와 주가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라는 사실에만 주목하자. 목표주가와 현재주가의 방향이 다르거나 큰 이격이 생긴다면 좋은 매매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가령 주가는 상승하는데 목표주가가 그대로인 경우는 '보유&매도', 주가는 하락하는데 목표주가가 계속 상향된다면 '매수'에 무게를 더 실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애널리스트도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들도 실수를 하며 그들이 알지 못했던 사건에 의해 주가가 움직일 수도 있다. 따라서 목표주가 추이만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언제까지나 월가 목표주가는 투자판단의 보조 수단에 불과하다.

※ 월가 기대주 20선

델 테크놀로지스(DELL), 옥타(OKTA),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CRWD), 삼사라(IOT), 유니버셜 헬스 서비시스(UHS), 유아이패스(PATH), 벌링턴 스토어스(BURL), 리퍼블릭 서비시스(RSG), 오토데스크(ADSK), 비바 시스템스(VEEV), 배스 & 바디 웍스(BBWI), 도미노 피자(DPZ), 코스트코 홀세일(COST), 세일스포스닷컴(CRM), 도큐사인(DOCU), 쿠퍼(COO), 로스 스토어스(ROST), 페르미안 리소시스(PR), 오라클(ORCL), 엘라스틱(ES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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