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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레드캡투어, 수익성과 배당 매력 갖춰"

레드캡투어15,720원, ▲20원, 0.13%는 여행과 렌터카사업을 하는 회사다. 회사는 여행사업으로 일반여행알선과 항공운송대리를, 렌터카사업으로 자동차대여와 중고자동차매매를 한다. 3분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렌터카 88.7%, 여행 11.3%다. 모든 매출은 내수 시장에서 발생한다.

레드캡투어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최근 증가폭이 눈에 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2년부터 증가세를 보였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1.3%, 5.4%다. 두 이익률은 작년 4분기를 고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19.3%, 69.4%다. 매출원가율은 상승세를, 판관비율은 하락세를 보인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3%다. 이는 5년 평균 9.4%보다 낮은 수준이다. ROE는 2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16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5배로, 5년 평균 0.92배보다 낮다. PBR은 작년 3분기부터 하락세로 전환해, 현재까지 그 흐름을 이어간다.

[그래프4]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한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한편, 재무레버리지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흐름이다.

[그래프5]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2020년 600원 → 2021년 800원 → 2022년 900원을 기록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4.7%다.

[그래프6]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242.6%, 29.9%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레드캡투어는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렌터카사업 특성상 부채비율이 높은 점은 감안해야 하며, 경쟁사와의 비교를 통한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

[그래프7]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차입금은 3763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의 55.5%다.

[그래프8]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2.3배다. 이 배율이 하락세를 보인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그래프9]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주가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7일 한국IR협의회 김태현 연구원은 "지난 12년간 이자비용을 감안한 영업이익률 평균값은 9.2%로, 롯데렌탈 4.1%, SK렌터카 2.9%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의 주요인은 1)보유 렌터카 중 장기렌터카의 비중이 높고, 2)B2C보다는 B2B중심의 영업을 하고 있으며, 3)부채비율이 낮아 이자비용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또, "적극적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배당정책을 수립했다"며, "2013년 이후 2022년까지 9년간 평균 배당성향은 40.6%이며, 시가 배당수익률은 3.7% 수준이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배당성향 42.6%, 주당 배당금 900원을 예상한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 (예상) 배당수익률은 6%로, 배당주로서의 투자 매력은 연말까지 주가 하방경직성을 제공해 줄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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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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