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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선택] 승일, 스프레이에서 참기름 통까지

16.12/26
오진경 데이터 기자
편집자주 대가의 선택은 역사상 존경 받는 투자자들이 '만약 한국에 투자했다면 어떤 기업을 샀을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는 코너입니다. 종목 발굴시 대가들이 선택한 주요 지표를 국내 기업에 적용해 기업을 골라 소개합니다.
마틴 휘트먼은 월가에서 벌처투자자로 유명하다. 벌처(vulture) 투자는 '남의 불행을 이용해 잇속을 챙기는 자'라는 뜻의 영어 단어인 벌처에서 알 수 있듯, 부실기업을 싼값에 인수해 정상화시킨 후 고가에 매각하는 투자를 의미한다. 휘트먼은 침체를 겪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싼값에 대량 매집해 기업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휘트먼은 성장하는 소형주를 선호했다. 종목 선정 시 시가총액 규모, 부채비율, 주당영업현금흐름비율(PCR), 시가총액 대비 순운전자본 규모 등을 고려했다. 그의 기준에 따르면 투자 대상은 저렴하면서도 재무상태가 좋고 경영진이 주주의 관점에서 일하며 이해할 수 있는 회사여야 한다.

▷ 승일, 휘트먼의 종목 선정 기준 '만족'

승일8,150원, ▼-120원, -1.45%은 휘트먼의 종목 선정 기준을 만족하는 국내 상장사 중 하나다. 시가총액은 981억원으로 1000억원을 넘지 않는다. 지난 3분기말 재무상태 기준 부채비율은 25%로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100% 미만'을 만족한다. 순운전자본(유동자산-유동부채)은 412억원으로 전일 시총(981억원)의 42%에 해당한다. 휘트먼의 저평가 기준인 '시총의 40% 이상'을 만족한다.

국내 에어졸관 1위 제관업체

1961년 설립된 승일은 화장품, 살충제, 식료품 등의 용기인 에어졸관과 일반관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올해 3분기 기준 에어졸관의 매출 비중이 73%, 일반관 등의 매출 비중이 27%를 차지했다.

에어졸관은 액체를 담는 금속 용기로 주로 살충제와 화장품 산업에 쓰인다. 에어졸캔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승일은 관계사인 태양과 함께 에어졸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66%, 2015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에어졸 업계는 생산과 판매가 분리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형태의 거래가 일반적이다. 승일은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들에 OEM 방식으로 완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음성에 CGMP 인증을 받은 에어졸 완제품 제조 공장을 건설했다. CGMP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이다. 이를 바탕으로 승일은 업계 내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하고 본격적인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일반관은 주로 고추장, 쌈장, 참기름 등 식품을 담는 용기나 페인트, 윤활유 등 공업용품을 담는 용기로 사용된다. 승일은 지난 2008년 관계기업이었던 우성제관을 합병하며 본격적으로 일반관 사업에 진출했다. 일반관의 주요 고객사로는 CJ, GS칼텍스 등이 있다.



최근 매출 성장 둔화..재무상태 양호

승일의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2008년 우성제관 합병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이후 화장품용 에어졸 시장의 확대와 함께 2012년까지 매출 호조가 이어졌다(이하 개별 기준).

2013~2014년에는 매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고부가가치인 화장품용 에어졸관 제품의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은 이어졌다. 2014년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2% 줄어든 가운데, 영업이익이 9% 증가한 84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당시 영업이익률 6.5%는 2007년과 비교하면 4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에는 매출과 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승일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관계사 태양의 공장 화재가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승일이 올해 3분기까지 기록한 누적 매출액은 1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 35% 줄어든 57억원, 43억원이다.

승일의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올해 3분기 개별 기준 부채비율은 25%로 낮고 유동비율은 345%로 높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7%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18배다.

올해 3분기 실적과 23일 종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1.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5%다.

[승일]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update12.05/03

금속캔(에어졸) 및 금속포장용기 제조업체
사업환경

update14.09/10

▷ 에어졸 부문은 관계사 태양산업과 함께 국내 시장의 60% 점유(점유율1위)
▷ 중국 제품과는 가격 경쟁력, 기술력 부문에서 앞서가는 추세
▷ 일본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하는 과정 중에 있음
경기변동

update13.05/03

▷ 경기변동에 둔감
주요제품

update16.11/21

▷ 에어졸부문(72.7%) : 살충제 외
▷ 일반관부문(27.3%) : 18L 일반관 외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원재료

update16.11/21

▷ 석판 외(41.49%) : 캔의 몸체로 사용됨
- 가격변동추이 : '14년 1885.45원/매 → '15년 1817.60원/매 → '16년3Q 1416.05원/매
▷ 노즐 외(33.92%) : 원액의 분사조절 기능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update14.04/14

▷ 석도강판, 노즐 등 원재료 가격 하락 시 원가율 개선으로 수혜
▷ 원/엔, 원/달러, 원유로 환율 상승 시 수혜
▷ 기후변화, 캠핑 활성화 등은 에어졸 수요 증가요인
리스크

update14.09/10

▷ 발행주식수가 590만주로 적고, 최대주주 지분이 66%로 높아 거래량이 적음
신규사업

update13.05/03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승일]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6.9월 2015.12월 2014.12월 2013.12월
매출액 1,073 1,251 1,295 1,326
영업이익 57 75 84 77
영업이익률(%) 5.3% 6% 6.5% 5.8%
순이익(연결지배) 43 69 82 78
순이익률(%) 4% 5.5% 6.3% 5.9%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21.26
이시각 PBR 0.74
이시각 ROE 3.46%
5년평균 PER 9.84
5년평균 PBR 0.55
5년평균 ROE 5.94%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승일]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현창수본인보통주1,560,00025.41,823,12029.7주식 실명전환(+)
서옥진보통주348,2115.7348,2115.7-
서우진임원보통주259,5614.200주식 실명전환(-)
현은이보통주230,2523.8463,3707.6주식 실명전환(+)
현정은보통주230,2523.8463,3707.6주식 실명전환(+)
현서영보통주230,2523.8463,3707.6주식 실명전환(+)
세안산업(주)관계사보통주210,0003.4210,0003.4-
(주)태양관계사보통주207,2163.4207,2163.4-
백상조처남보통주191,1653.100주식 실명전환(-)
현성욱보통주190,0003.1190,0003.1-
백경옥보통주130,0002.1130,0002.1-
모연만매제보통주105,5821.7105,5821.7-
현성우보통주70,0001.170,0001.1-
임춘택매제보통주40,0000.740,0000.7-
서기석친인척보통주40,0000.700주식 실명전환(-)
강한모임원보통주1,0750.0200장내 매도(-)
보통주4,043,56666.04,514,23973.7-
------
[2016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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