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소켓은 제품 특성상 R&D용 매출 비중이 높아 고객사의 수요 확대를 선행하는 부품이다. 박 연구원은 “내년부터 ASIC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ISC의 ASIC 매출 비중이 올해부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출처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ISC는 현재 국내 파운드리 고객사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소켓을 출하하고 있다. 2027년 하반기부터 자율주행용 반도체가 양산될 예정이며, R&D용 테스트 소켓 수요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ISC는 반도체 칩을 검사하는 테스트 소켓 제조 전문 기업이다. 실리콘 소재의 테스트 소켓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 및 양산에 성공하였다. 작년부터 AI GPU, ASIC 등을 만드는 고객사에 AI 반도체용 테스트 소켓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반도체의 테스트 소켓을 공급 중이다.
■ V차트 분석
- '25년 2분기 연결 재무 (연환산 차트)
1. 실적: 2분기 연환산 매출액 173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매출이 턴어라운드 하기 시작했다.

2. 안전성: 2분기 말 부채비율 16% 유동비율 545%로 재무적으로 건전하다.

3. 현금흐름: 2분기 연환산 잉여현금흐름(FCF)는 558억, 순이익(지배) 412억으로 순이익보다 많은 현금흐름을 창출했다.

4. 밸류에이션: 9월 29일 종가 기준 PBR은 3.37배로 역대 PBR 밴드 중단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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