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는 최근 4년간 꾸준한 실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매출액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지난 '20년 연간 매출액은 3,000억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5,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5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7.8%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20년 4.5% ->'21년 6.1%->'22년 6.3% ->'23년 8.6%->24년(E) 9%로 매년 오르고 있다.
올해 사업 전망도 긍정적이다. SNT다이내믹스는 지난 2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217억원의 소형전술차량 탑재형 120mm 박격포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3월에는 한국항공우주와 422억원 규모의 소형무장헬기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방산 관련 수주가 증가하면서 올해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 '24년 1분기 연결 재무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1. 실적 : '20년 까지 지속적으로 우하향하던 매출은 '21년부터 턴어라운드에 성공, 현재까지 우상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림1]
2. 재무건전성 : 1분기 부채비율은 59%, 유동비율은 231%로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림2] 부채비율, 유동비율
3. 순현금 : 1분기 순현금은 3,722억원으로 4일 종가기준 시가총액의 56%를 차지한다. 풍부한 순현금은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및 주주환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한다.
[그림3] 순현금, 시총 대비 순현금 비중
4. 배당 : 지난해 결산 배당금은 주당 700원으로 시가배당률은 5%를 기록했다. 견고한 실적과 현금 아래 높은 배당까지 지급하고 있다.
[그림4] 배당금, 시가배당률
5. 잉여현금흐름(FCF) : 1분기 연환산 매출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FCF/S)은 25%로 높은 현금 창출 능력을 자랑한다.
[그림5]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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