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기준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32.8%, 유럽 22.4%, 인도 19%, 미국 17.9%, 멕시코 3.5%, 브라질 2.6%, 중국 1.6%, 기타 0.2%다.
회사의 매출액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2020년 3분기부터 반등했다. 최근에는 매출액 성장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익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6%, 2.7%다. 두 이익률은 최근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과거 최고점 수준을 기록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서서히 하락하는 모양새다. 한편, 판관비율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1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83.9%, 10.1%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하락세를 보였다. 1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5.2%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2%다. 이는 5년 평균 -0.66%보다 높은 수준이다. ROE는 2020년 2분기 -17%를 기록한 후 반등해 현재 수준까지 상승했다.
10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3배로, 5년 평균 0.36배보다 높다. PBR은 2022년 3분기 0.24배를 저점으로 반등해 상승세를 이어온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재무레버리지도 상승했다. 총자산회전율은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00원을 지급했다. 이후 2021년부터 주당 배당금 150원을 지급했으며, 작년도 같은 금액을 주주에게 주었다. 작년 연간 기준 시가배당률은 1.9%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57.5%, 100.7%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서연이화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아쉬운 모습이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회사는 차입금으로 5236억원을 보유했다. 이는 전체 자산의 25.1%다. 차입금 규모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차입금 비중이 줄어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8.1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주가는 최근 고점을 찍은 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달 12일 서연이화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한 유진투자증권 이재일 연구원은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며, "아직도 주가는 저평가"라고 의견을 냈다.
이어 "호실적의 원인은 1)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공장 가동률 상승, 2)그랜저, 코나, 아이오닉 6 등 주요 신차 판매의 호조, 3)물류비 절감에 따른 영업 비용 축소 등이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유럽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에서 벗어나 판매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인도/미국 시장은 SUV 모델 중심으로 고객사의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인도 저가형 EV 양산 계획도 곧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 신형 싼타페 출시, 고객사의 인도 CAPA 확대, 북미/국내 전기차 신공장 물량 수주 가능성 등이 향후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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