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의 매출액은 2020년 잠깐 주춤했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영업이익은 2019년 3분기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는 모습이다. 순이익은 2020년 예외적으로 급증했던 시기를 제외하면,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3.7%, -1.3%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이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2020년 4분기 67.8%를 저점으로 상승해 올해 1분기 75%로 상승했다. 판관비율은 2020년 3분기 23.8%로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해 올해 1분기 21.2%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12%에서 14% 사이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1분기 연환산 기준 비중은 13.8%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9%다. 이는 5년 평균 9.7%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ROE는 계속해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3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9배로, 5년 평균 2.25배에 비해 낮다. PBR은 꾸준히 하락하다 최근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재무레버리지는 최근 상승세를 보인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했으며, 주당 배당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주당 배당금의 변화 추이는 2020년 345원 → 2021년 415원 → 2022년 500원이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05.2%, 85.3%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한국콜마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아쉬운 모습이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 규모는 1조883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 중 36.4%에 해당한다. 차입금은 2018년 2분기 크게 증가한 이후 계속 1조원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2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다만, 이자보상배율은 과거 대비 많이 낮아진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가는 저점을 기록한 후 반등했다가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이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4일 한국콜마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한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2분기 컨센서스를 11% 상회할 전망이다"며, "기능성 제품군 수주 증가로 국내/중국 ODM 사업 모두 분기 최대 매출이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용기 생산업체인 연우 또한 북미 수출 및 인디 브랜드 수주 증가로 턴어라운드 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이 2분기도 좋고 하반기는 더 좋을 것이다"며, "국내/중국 ODM이 '업황 회복과 고객사 확대, 기능성 제품 수주 증가' 등이 나타나며 연간 고성장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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