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의류 62%, 여행용가방 11.7%, 잡화 25.6% 등이다. 또, 대부분의 매출은 국내 시장에서 발생했다.
회사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다. 연도별 매출액은 2020년 2932억원 → 2021년 3703억원 → 2022년 4979억원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매출액 성장과 함께 증가하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최근 주춤한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6.7%, 12.6%다. 두 이익률은 작년 2분기 각각 19.4%, 16.6%를 고점으로 하향세를 보였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최근 오름세를 보였다. 오랜기간 30%대를 보이던 매출원가율은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32.8%까지 상승했다. 한편, 판관비율은 계속 50%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22년 3분기 32.1%를 기록한 후 하락해 올해 1분기 29.4%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9%다. 이는 5년 평균 25.5%보다 낮은 수준이다. ROE는 2022년 3분기 29.5%를 기록한 후 하락 전환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26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배로, 5년 평균 1.96배에 비해 낮다. PBR은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2020년부터 배당을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의 변화 추이는 2020년과 2021년 200원 → 2022년 400원이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3%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배당성향의 변화는 2020년 8% → 2021년 5% → 2022년 8%다.
[그래프8] 배당성향&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77.7%, 111.5%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더네이쳐홀딩스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9]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 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차입금 비중은 27.8%였다.
[그래프10]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차입금 규모는 증가하는 가운데, 영업이익 성장이 정체되면서 이자보상배율이 낮아지는 모습이다. 다만, 1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23배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래프11]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보유한 순부채 규모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이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프12] 순현금&시총대비 순현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더네이쳐홀딩스의 주가는 최근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순이익지수는 하락 후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
[그래프13]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7일 한국투자증권 윤철환 연구원은 더네이쳐홀딩스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글로벌 판매망 강화에 돌입했다"며, "지난 4월 중국(북경)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홍콩에 신규 매장 2곳 등 총 8개점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같은 시기 대만에 1호 매장을, 5월에는 호주 2개점을 오픈했다"며, "연간 누적으로 중국 6~8개, 홍콩 9~10개, 대만 5~6개, 호주(뉴질랜드 포함) 8~9개의 매장을 확보할 예정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엔데믹 이후 내수에서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는 동사의 중장기적 레벨업을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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