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특히 순이익의 변동폭이 컸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2.8%, 3.2%다. 해당 시점에 영업이익률은 꺾인 반면, 순이익률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판관비율은 하락세다. 1분기 연환산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83.8%, 13.5%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22년 3분기 18.7%를 고점으로 하락해 올해 1분기 15.8%로 떨어졌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9%다. 이는 5년 평균 5.1%와 비슷한 수준이다. ROE는 2022년 3분기 1.74%를 기준으로 반등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12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25배로, 5년 평균 0.34배에 비해 낮다. PBR은 작년 4분기 0.24배로 저점을 찍은 후 반등하는 모양새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2개 분기 연속 상승한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의 오름세가 눈에 띈다. 재무레버리지는 최근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주주에게 배당을 꾸준히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2020년 2000원 → 2021년 2500원 → 2022년 2500원으로 변화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9%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배당성향은 2020년 16% → 2021년 5% → 2022년 10%로 오르내렸다.
[그래프8] 배당성향&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43.7%, 177.6%다. 일반적으로 재무 구조가 튼튼한 기업은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대한제분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9]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은 2019년 1분기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차입금 비중은 2022년 3분기 22.1%를 고점으로 하락해 올해 1분기 18.1%를 기록했다.
[그래프10]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이자보상배율은 4.5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래프11]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가 반등 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최근 주가는 하락세를 보여 대조적인 모습이다.
[그래프12]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3일 대신증권 박장욱 연구원은 대한제분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했다. 박 연구원은 "곡물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과 신규사업 영업이익 기여도가 확장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주가 하락 위험도는 제한적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또, "2014~2015년 시기에 주요 원재료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스프레드 확대로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제분의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2020년부터 신규사업인 반려동물 사업과 식음료 사업을 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은 작년에 85억원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이면서, 전체 영업이익의 20%를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신규사업의 영업이익 확대에 따라 멀티플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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