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간기준 회사의 매출은 국내 시장에서 88%를 벌어들였으며, 나머지 12%를 수출로 올렸다. 주요 매출처로는 온라인 플랫폼이 있으며, 비중은 20.5%다.
네오팜은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에서 제공하는 밸류스코어에서 76.1점으로, 상위 7.2%에 속했다. 세부항목 중에서는 수익성(100점), 성장성(92점), 안전성(91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최근 분기 실적에서는 아쉬운 점수를 기록했다.
[그림]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실적은 2019년 832억원을 기록한 이후 주춤하는 모습이다. 또, 작년 연간 매출액은 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매출액 성장 정체와 함께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25.2%, 20%를 기록했다. 두 지표는 하락세를 보이다 최근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상승세를 이어와 2022년 연간기준 31.3%까지 올랐다. 반면, 판관비율은 최근 하락해 43.4%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22년 2분기 12.5%로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해 같은해 4분기 10.3%로 하락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다. 이는 5년 평균 18%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ROE는 2019년 1분기 26.5%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시작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8일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6배로, 5년 평균 3.15배에 비해 낮다. ROE와 함께 PBR도 하락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2022년 1분기 19.3%를 저점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총자산회전율은 큰 폭의 변화는 아니지만 하락세를 이어온 가운데, 재무레버러지리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해왔다. 그러나, 최근 주당 배당금기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모습이다. 주당 배당금의 변화 추이를 보면, 2019년 750원 → 2020년 650원 → 2021년 700원 → 2022년 700원이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3.6%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9.2%, 999.3%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 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네오팜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차입금은 최근 크게 줄어,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0.3%다. 이는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이자보상배율은 2424배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주가는 2019년 3월 5만9100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이어온다. 순이익 지수도 2020년 2분기 최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였으나, 그 폭은 주가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네오팜은 지난 4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 매출액 2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5%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지배)은 각각 11.1%, 38.3% 증가한 70억원, 68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 대해 "낮은 기저에 대다수 브랜드 매출 흐름이 나아지며 고른 성장을 시현했다"며, "매출 성장에 저마진 채널 비중 축소되면 수익성 또한 개선되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과거 미진한 해외 성과가 낮은 기업가치의 이유였다면, 올해는 아토팜의 미국 아마존 집중, 리얼배리어의 중국 행사 참여 등을 통한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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