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초·중등 부문 21.4%, 고등 부문 77.9%다.
회사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0년 4분기 저점을 찍은 후 반등했으며, 영업이익은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3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3.6%, 8.5%다. 두 수익성 모두 최고치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최근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비용 구조를 알 수 있는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57.4%, 29%를 기록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매출원가율은 상승세를 보였고, 판관비율은 하락세를 기록한 점이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3분기 연환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2%다. 이는 5년 평균 12%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17일 시총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1배로, 5년 평균 1.88배 대비 낮다.
[그래프4]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나타내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이 차트에 따르면 순이익률, 총자산회전율, 재무레버리지 모두 변동 폭은 다르지만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는 특징을 알 수 있다.
[그래프5]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디지털대성은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가진다. 2021년 기준 주당 배당금은 300원으로, 당시 주가기준 시가배당률은 3.3%다. 과거 시가배당률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17년의 5.1%다.
[그래프6]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46.3%, 87.2%다. 보통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 구조가 탄탄하다고 한다. 이 기준으로 봤을 때, 디지털대성의 재무 안전성은 아쉬움을 남긴다.
[그래프7]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또, 최근 들어 차입금이 증가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다만, 차입금 비중은 6.1%로, 그 수준이 낮은 편이다. 참고로, 차입금 비중이 10% 미만인 기업은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평가한다.
[그래프8]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더불어 디지털대성의 이자보상배율은 70배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래프9]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주가와 순이익 지수 관계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보통 주가가 먼저 움직인 후 순이익 지수가 그 방향을 따라가는 모양새다. 그러나 최근에는 둘의 관계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여 눈에 띈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 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itooza.com)
<저작권자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