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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Q 기대치 하회…유동성 확보에 목표가↑”-KB

KB증권은 10일 넷마블61,600원, ▲700원, 1.15%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Hold)’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18.6%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6900원이다.

이선화 연구원은 “넷마블은 지난 7일 하이브 주식 250만주를 매각하며 유동성을 확보했다”며 “이를 차입금을 상환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가정하면 급한 불은 껐지만 기존작의 부진한 수익성과 4분기 신작의 부재를 고려할 때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줄었고, 영업적자 219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대치(-152억원)를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 ‘신의 탑:새로운 세계’,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대형 신작을 출시했음에도 신작 출시 효과가 온기 반영되지 않은 가운데 초기 마케팅비 집행이 크게 이뤄져 3분기 실적 개선폭이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는 성공했지만, 향후 성장 엔진 관점에서 볼 때 4분기 신작의 부재는 흑자 전환의 시기를 늦춘다는 점에서 다소 아쉽다”고 평가했다.

기존 연말 출시 예정이었던 신작 ‘나혼렙’과 ‘아스달 연대기’의 출시 시점이 내년 1분기로 미뤄지고, 4분기 지스타 출품 및 신작 홍보 비용이 증가하면서 4분기 역시 영업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4분기 온기 반영되고, 지난달 26일 중국에서 출시한 ‘석기시대: 각성’이 인기를 끌면서 추정치 상향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CJ ENM73,100원, ▲1,500원, 2.09%이 보유한 넷마블 지분의 매각 가능성은 주가의 다운사이드 리스크로 작용한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업사이드와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공존한다”고 판단했다.


<자료>넷마블,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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