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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비용 절감 효과에 목표가 올려”-하나

하나증권이 9일 CJ ENM73,200원, ▲1,600원, 2.23%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6000원에서 9만원으로 18% 상향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반영한 것으로, 구조조정은 더디게 나타나고 있지만 인건비(인센티브) 절감만으로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다”면서 “미국 파업 종료 가시화와 티빙 가격 인상을 통해 내년에만 2개 부문 합산 1500억원 내외의 적자 축소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J ENM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100억원과 7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164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 영업이익이 71% 감소한 실적이다.

이 연구원은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가 전분기 대비 300억원 감소했다”며 “지난 3월 대비 임직원 수는 약 10% 줄었으며, 그 외 실적 연동 인센티브가 하향 조정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4분기에는 티빙 적자 폭 추가 축소와 TV광고·음악·커머스의 계절적 성수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33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피프스 시즌은 미국 작가·배우의 파업 종료가 중요한데, 넷플릭스가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미 내년 콘텐츠 지출 가이던스를 40억달러 상향했다”면서 “미국 드라마 편성 정상화시 피프스 시즌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3분기 수준의 실적이 내년에 온기로 반영되면 적자가 약 500억원, 손익분기점(BEP)을 가정하면 약 1000억원의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티빙은 내년말 기준 유료가입자 500만명 달성을 가정하면 올해 보다 700억원 내외의 적자 축소가 예상되며, 광고형 요금제(AVOD) 효과에 따라 추가로 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CJ ENM,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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