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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3Q 기대치 상회…프레시몰 철수에 목표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은 8일 GS리테일21,750원, ▼-150원, -0.68%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9.4% 높였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5100원이다.
GS리테일의 온라인 사업 ‘프레시몰’ 철수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반영해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6.3%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김명주 연구원은 “비용 절감과 체질 개선 효과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나타난 점은 긍정적”이라며 “4분기도 3분기와 마찬가지로 양호할 전망으로, 4분기 편의점 기존점 신장은 1.5% 수준이며 영업이익률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GS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은 3조9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고, 영업이익은 1268억원으로 같은 기간 44.6% 증가했다. 이는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12.5% 상회하는 실적이다.
그는 “편의점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줄어든 점은 아쉽지만, 양호한 점포 순증과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억원 소폭 증익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기존점 신장은 1.0%(일반 0.9%)로 경쟁사인 BGF리테일 0.9%보다 양호했는데, 이는 양사의 점포 입지 차이 때문”이라며 “BGF리테일은 주택가에 점포가 많아서 3분기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객수 하락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GS리테일은 프레시몰의 사업 철수를 공식화했다. 김 연구원은 “다음달까지 운영 후 철수할 계획이며 관련해 4분기에 일회성 비용 약 200억원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번 철수로 내년 영업이익은 약 350억원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GS리테일의 온라인 사업 ‘프레시몰’ 철수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반영해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6.3%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김명주 연구원은 “비용 절감과 체질 개선 효과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나타난 점은 긍정적”이라며 “4분기도 3분기와 마찬가지로 양호할 전망으로, 4분기 편의점 기존점 신장은 1.5% 수준이며 영업이익률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GS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은 3조9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고, 영업이익은 1268억원으로 같은 기간 44.6% 증가했다. 이는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12.5% 상회하는 실적이다.
그는 “편의점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줄어든 점은 아쉽지만, 양호한 점포 순증과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억원 소폭 증익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기존점 신장은 1.0%(일반 0.9%)로 경쟁사인 BGF리테일 0.9%보다 양호했는데, 이는 양사의 점포 입지 차이 때문”이라며 “BGF리테일은 주택가에 점포가 많아서 3분기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객수 하락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GS리테일은 프레시몰의 사업 철수를 공식화했다. 김 연구원은 “다음달까지 운영 후 철수할 계획이며 관련해 4분기에 일회성 비용 약 200억원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번 철수로 내년 영업이익은 약 350억원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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