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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3Q 기대치 하회…4Q 업황 바닥 통과”-신한

신한투자증권은 7일 엘앤에프112,800원, ▼-1,400원, -1.23%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업황 회복 신호는 아직 미약하지만 고점 대비 40% 하락한 주가로 인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커졌다”면서 “수급 이슈(공매도 금지)로 단기 반등이 나왔지만 주가상승을 지속할 핵심 과제는 전기차(EV) 시장 혁신에 동행하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1조25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5% 감소한 148억원을 거뒀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 48% 하회하는 실적이다.

그는 “주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의 저가 믹스 확대 전략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담당하는 엘앤에프의 출하량이 감소했고, 선구매한 고가 원료들이 아직 소진 중에 있어 역래깅 효과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주요 고객사향 수요 회복 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재고가 먼저 소진돼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설명이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219억으로 같은 기간 5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이지만 전기차 수요 둔화가 겹쳐 OEM 생산 속도가 주춤해졌다”며 “주요 메탈 가격은 아직 반등이 요원해 낮은 평균판매가격(ASP)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도 부진할 것이지만 업황이 바닥을 통과했다”면서 “내년은 4680으로 통칭되는 차세대 원통형 폼팩터의 출시 여부가 시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엘앤에프는 4680 폼팩터를 채택한 핵심 OEM과 셀 업체에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며 “관련된 매출 확인시 전기차 소재 업체 중 수위의 기술력을 재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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