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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4분기·내년 실적 기대감…목표가 높여”-IBK

IBK투자증권은 2일 롯데웰푸드147,100원, ▲1,500원, 1.03%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기대 이상의 수익성 개선을 보인데 이어 4분기와 내년 실적도 좋을 것이란 진단에서다.

롯데웰푸드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조86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9% 증가한 806억원을 거뒀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1조1421억원)은 하락했지만, 영업이익(733억원)은 상회하는 실적이다.

김태현 연구원은 “당기순이익은 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했는데, 이는 양평동 사옥을 롯데홈쇼핑에 매각하면서 생긴 일회성 이익 약 380억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3분기는 국내와 해외 모두 외형은 소폭 축소됐지만, 이익 증가폭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유지와 육가공 매출이 감소하면서 외형 성장 제한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제과 매출 증가와 빙과 인프라 통합으로 인한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와 카자흐스탄은 매출이 개선된 반면, 러시아와 벨기에 법인 부진으로 해외 전체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며 “카자흐스탄과 인도에서 빙과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영업마진율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개선했다”고 말했다.

4분기와 내년 실적 기대감은 높아졌다고 봤다. 그는 “4분기도 국내 빙과 효율화, 유지 원가 부담 완화, 해외 판가 인상 효과 등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인도 중심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4월 인도 빙과 신공장이 준공되면, 생산능력이 100% 증가하는 만큼 실적과 시장 지위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것이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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