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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4Q 양극제 판가 하락세 지속”-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퓨처엠251,000원, ▼-2,000원, -0.79%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45% 하회했지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0만5000원이다.

최민기 연구원은 “전기차 업황이 요동치면서 2차전지 공급망 업체들의 역량에서 안정성, 자금력, 소싱 능력 등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코어 역량을 갖췄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려운 업황에서도 주가 하락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5% 줄어든 371억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670억원)을 45% 밑도는 실적이다.

최 연구원은 “유가 상승으로 라임케미칼 사업부가 전체 실적을 방어했지만, 규모가 커진 에너지소재 사업부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이 모두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양극재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901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0% 줄감소한 216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구제품(N65)은 수요가 줄었고, 신제품(N86) 수요는 양호하지만 초기 양산 과정에서 비용 부담이 남아있다”며 “금속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평균판매단가(ASP)도 전분기 기준 5% 하락했다”고 말했다.

양극재 ASP는 4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10% 하락하며 연초 가격으로 내려올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원료 금속 가격의 급락세는 진정됐지만, 투입 시점을 감안하면 연내에는 양극재 판가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4분기 양극재 사업부 매출은 8929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금속 가격의 하락세가 단기 실적에 영향을 주는 이슈라면 투자자들의 더 큰 고민은 전기차 장기 수요에 있다”며 “전기차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현 시점의 전기차 부진은 지나친 ASP 상승의 반작용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며 “향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기차 모델들이 출시되는 시점에는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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