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랭킹스탁] '꾸준함이 매력' 한국 장기 배당 성장주 36선

찬바람이 체감되는 날씨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바로 '배당주'다. 배당주 투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배당수익률'이다. 배당수익률은 보통 전년도 연간 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누어서 구한다. 즉, 작년과 같은 주당 배당금을 준다고 가정하고 현재 주식을 사면, 배당으로 기대되는 수익률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배당수익률로 만족하지 않는 투자자가 있다. 단순히 배당수익률을 기대하며 투자했다가,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 보다 더 큰 손실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투자자는 '배당수익률'뿐만 아니라 '배당 성장'에 대한 자료도 살펴본다.

23일 아이투자는 지난 10년간 주당 배당금을 8회 이상 늘린 기업을 정리해보았다. 그 결과 한해도 빠지지 않고 주당 배당금을 증가시킨 기업은 NAVER170,400원, ▼-500원, -0.29%, 리노공업199,000원, ▼-2,000원, -1%, 한양이엔지18,050원, ▼-250원, -1.37%, JW중외제약28,550원, ▼-600원, -2.06%이다. 9회 이상 증가시킨 종목은 11개, 8회 이상은 23개 종목이었다.



10년 연속 주당 배당금을 증가시킨 기업 중 최근 5년 연평균 배당성장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NAVER였다. NAVER의 연간 주당 배당금은 2018년 314원에서 2022년 914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연평균 23.8% 증가한 것이다. 또, 10년간 배당성장률이 평균 20%를 기록했다.

단, NAVER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은 아니다. 10월 20일 종가 18만200원와 2022년 연간 주당 배당금 기준 배당수익률은 0.5%다. 만약, NAVER가 기존과 같이 주당 배당금을 20% 증가시킨다면, 배당수익률은 0.6%로 증가한다. 여전히 다른 배당주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한양이엔지는 10년간 주당 배당금을 증가시킨 종목 가운데 현재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이다. 10월 20일 종가와 작년 연간 주당 배당금 기준 배당수익률은 4.2%다. 또, 지난 5년 연평균 배당성장률을 적용해 배당수익률은 계산하면 배당수익률인 약 4.6%까지 상승한다.

36개 종목 중 최근 5년 연평균 배당성장률이 10년보다 높은 종목은 8개다. NAVER, 리노공업, SK가스171,900원, ▼-1,000원, -0.58%, 한일홀딩스13,930원, ▲70원, 0.51%, 서린바이오7,690원, ▼-20원, -0.26%, JB금융지주15,510원, ▼-110원, -0.7%, DI동일36,700원, ▲400원, 1.1%, SPC삼립52,100원, ▲500원, 0.97%이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금융업에 속한 종목이 눈에 띈다. 대신증권 8.4%, JB금융지주 8%, 하나금융지주 7.7%, 삼성화재 5.3%로, 모두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한일홀딩스, 세보엠이씨9,810원, ▼-30원, -0.3%, 현대홈쇼핑47,100원, ▲100원, 0.21%이 현 주가와 작년 주당 배당금 기준 배당수익률이 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작년과 같은, 또는 더 많은 배당을 지급하는 배당주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있다. 배당 재원이 되는 순이익을 점검해야할 필요성이 더 커진 것이다. 어느 때보다 신중한 자세가 필요할 때이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