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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주주환원 정책·내년 실적 기대감…목표가↑”-IBK

IBK투자증권은 17일 KT&G108,900원, ▲1,700원, 1.59%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0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낮아진 눈높이에 부합하며 연말로 갈수록 6% 수준의 배당 수익률과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 회복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KT&G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1조629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2% 감소한 3519억원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담배 부문의 부진이 이어지겠지만 시장 전망치인 매출 1조6602억원, 영업이익 3507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며 “3분기 담배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줄어든 899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 감소한 230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국내 궐련담배 총수요 감소 영향으로 궐련 매출은 약 3% 감소할 전망이지만,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아태·중동 지역 수출 회복세와 인니 법인 판매 호조로 전체 궐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개선될 것으로 봤다.

이어 “전자담배(NGP) 매출은 지난해 3분기 신규 진출 국가가 많았던 만큼, 기저효과에 따른 디바이스 수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34.5% 축소될 것”이라며 “담뱃잎 등 투입 원가 상승 부담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건기식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89억원, 688억원으로 예상했다.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주목했다. 그는 “4분기까지 실적 노이즈가 있겠지만 시장은 단기 실적보다 반기 배당 도입, 자사주 매입·소각 등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에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릴이 31개국에 진출, 전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약 80%를 맡는 가운데 카자흐스탄 등 해외 생산 공장을 늘려 글로벌 사업 역량을 점차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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