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현대차, 3Q 저점 형성후 턴어라운드 기대”-키움

키움증권은 17일 현대차254,500원, ▼-4,500원, -1.74%에 대해 품질 비용 우려에도 안정적이 주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8만6800원이다.

신윤철 연구원은 “미국 잠금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리콜 관련 품질비용 발생이 예상되는 3분기 연중 수익성 저점을 형성한 후 오히려 주가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다만 최근 확인되는 가파른 인센티브 인상 기조는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3분기 매출액은 40조4000억원, 영업이익 3조1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102.1%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40조1000억원, 영업이익 3조6200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이다.

그는 “미국 ABS 리콜 대상차량은 총 164만대로, 관련 품질비용은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며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잠재적 품질비용 발생 규모를 보수적으로 산정해 반영하고 있음을 밝힌다”고 했다.

이어 “현재 품질비용 발생 가능성만 가시화 됐을 뿐, 그 규모와 손익 반영 시기에 대한 소통은 부재한 단계”라며 “미국 이외 시장에서의 연쇄적 리콜 가능성까지 선제적으로 반영할 경우 비용 규모는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봤다.

현대차의 글로벌 도매판매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분기 기준 2% 늘고, 9월 누적 기준 7.7% 증가했다. 순수전기차(BEV) 수요 둔화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9월 국내 도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특히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시장에 제시한 올해 도매판매량 가이던스 432만대와의 괴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3분기 들어 미국에서 산업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의 인센티브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품질비용 발생 가능성 대두, 가이던스를 하회하는 하반기 판매성장률, BEV 수요 둔화 확산, 인센티브 인상 등 다양한 실적 리스크에 노출돼 있음에도 과거 대비 높은 이익레벨을 유지하며 분기배당까지 실시하는 만큼 최근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품질비용으로 인해 완성차 연간 실적의 저점이 명확히 형성될 경우 오히려 연말 완성차 주가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현대차, 키움증권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