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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성장에 목표가 상향”-하나

하나증권은 16일 대웅제약137,000원, ▼-6,300원, -4.4%에 대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를 통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1만3900원이다.

박재경 연구원은 “현재 주요 국내 제약사의 멀티플(2024년 EV/EBITDA 기준 유한양행 29.3배, 한미약품 12.8배, 녹십자 11.9배)을 감안하면 대웅제약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타 대형제약사 대비 높다”며 “신규 품목을 통한 실적 성장과 함께 연구개발 부분에서도 기술 이전, 수출 공급 계약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6.4% 증가한 1조362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2% 늘어난 1219억원으로 추정된다. 내년 매출액은 1조4257억원, 영업이익 1270억원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펙수클루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235.1% 성장한 560억원, 내년 매출액은 88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5월 출시된 당뇨 신약 ‘엔블로’는 SGLT-2 저해제 제네릭 시장 경쟁 격화로 초기 침투는 펙수클루 대비 느릴 것”이라고 말했다. 엔블로의 올해와 내년 매출액은 각각 45억원, 116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는 견조한 국내, 미국 시장 매출과 더불어 기타 지역에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중국 허가가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성장에 또 다른 업사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06억원, 영업이익 30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3515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봤다.

그는 “3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했던 기술이전 계약금 약 70억원의 부재와 나보타의 기타 국가 매출 둔화가 주 요인”이라며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대웅제약,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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