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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13일 LS전선아시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높였다. 전 거래일 종가는 9200원이다.

김지산 연구원은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 그룹과 손잡고 고부가 해저케이블 시장에 진출하기로 하면서 중저압 전력선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고 판단했다.

LS전선아시아는 전날(12일)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인 PTSC와 해저케이블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TSC는 석유·가스·에너지 분야에서 채굴·항만·풍력발전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1위인 LS전선아시아와 해상풍력 시설 설치·운영에 강점을 가진 PTSC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LS전선아시아는 이를 위해 해저케이블 생산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는 희토류의 탈중국화를 위해 베트남과 공급망 동맹을 체결했다”면서 “LS 그룹은 황산니켈, 전구체 등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한 만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9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64억원)를 상회하는 동시에 분기 최대였던 지난해 3분기(94억원)와 유사한 실적을 거둘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LS-VINA의 초고압케이블이 노르웨이, 덴마크 등 유럽향 수출 증가로 호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가공선은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수익성 향상 기조를 이어가고, LSCV의 부스닥트는 한국계 대형 프로젝트 성과가 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UTP 통신선은 북미향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지만, 4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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