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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수익성 개선 기대에 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6일 한미약품313,500원, ▼-24,500원, -7.25%에 대해 3분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4분기 마일스톤 수령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9만원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늘어난 363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8% 증가한 538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516억원을 소폭 웃도는 실적이다.

부문별로 한미약품의 별도 기준 매출은 2682억원, 영업이익은 2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20.7%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북경한미는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늘겠지만, 환율 하락으로 원화 기준 매출액은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을 거둘 것으로 봤다.

박재경 연구원은 “4분기에는 마일스톤 수령으로 실적이 확연히 좋아질 것”이라며 “올해 한미약품의 연결 기준 매출은 1조4498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8.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3% 늘어난 2123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이중작용제(Dual agonist)의 임상 2b상 환자 등록을 시작하면서 4분기에 100억원 이상의 마일스톤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연구개발에서 새롭게 주목할 부분은 비만 파이프라인”이라며 “지난 7월 28일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비만 적응증에 대한 국내 임상 3상을 신청해 4분기 임상 시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이미 후기 임상에서 안전성, 유효성(2형 당뇨)이 확인됐고, 한미약품이 국내에 생산 설비(평택 바이오플랜트)와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어 가격, 마케팅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한미약품은 기존의 삼중작용제(Triple Agonist)와 구성이 다른 GLP-1·GIP·Glucacon agonist, 경구 GLP-1 agonist 등을 비만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호실적과 더불어 신규 파이프라인이 추가되고 있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자료>한미약품,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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