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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마리포사 3상 성공…목표가 올려”-유진
유진투자증권은 4일 유한양행146,100원, ▼-5,200원, -3.44%에 대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성분명)’의 내년 하반기 글로벌 상업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권해순 연구원은 “존슨앤드존슨(J&J)은 지난달 28일 글로벌 임상 3상 마리포사(MARIPOSA) 연구에서 아미반타맵·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통계적 유의성, 임상적 유효성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면서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 요법에서 1차 치료제(1st Line Therapy) 등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봤다.
이어 “레이저티닙은 국내에선 올해 말, 해외에선 내년 말 1차 치료제로 처방이 시작될 것”이라며 ”내년 말 글로벌 출시 이후 예상되는 마일스톤 유입액은 1000억원을 상회하며, 글로벌 타겟 시장은 약 8조5000억원을 추정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레이저티닙 출시 3년차인 2027년 예상 순이익 4091억원을 현가화(할인율 10%)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35배를 적용한 영업가치 10조7600억원, 신약 파이프라인 추정 가치 4300억원, 투자자산 추정 가치 1900억원을 합산한 목표 시가총액 11조4000억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시 만 3년차인 2027년 예상 매출액은 2조1600억원(목표 시장점유율 30%), 유한양행에게 귀속될 판매수익은 338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상업화에 성공할 국내 첫 신약 개발 사례”라며 “유한양행의 기업가치 리레이팅(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권해순 연구원은 “존슨앤드존슨(J&J)은 지난달 28일 글로벌 임상 3상 마리포사(MARIPOSA) 연구에서 아미반타맵·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통계적 유의성, 임상적 유효성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면서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 요법에서 1차 치료제(1st Line Therapy) 등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봤다.
이어 “레이저티닙은 국내에선 올해 말, 해외에선 내년 말 1차 치료제로 처방이 시작될 것”이라며 ”내년 말 글로벌 출시 이후 예상되는 마일스톤 유입액은 1000억원을 상회하며, 글로벌 타겟 시장은 약 8조5000억원을 추정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레이저티닙 출시 3년차인 2027년 예상 순이익 4091억원을 현가화(할인율 10%)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35배를 적용한 영업가치 10조7600억원, 신약 파이프라인 추정 가치 4300억원, 투자자산 추정 가치 1900억원을 합산한 목표 시가총액 11조4000억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시 만 3년차인 2027년 예상 매출액은 2조1600억원(목표 시장점유율 30%), 유한양행에게 귀속될 판매수익은 338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상업화에 성공할 국내 첫 신약 개발 사례”라며 “유한양행의 기업가치 리레이팅(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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