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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3Q 실적 개선 지속…목표가 높여”-대신

대신증권이 4일 현대모비스221,500원, ▼-5,500원, -2.42%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1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24만500원이다.

김귀연 연구원은 “올 하반기 운임 하락에 따른 A/S 마진 개선과 내년 전동화 부문 손익분기점(BEP) 달성, 논캡티브 수주 가능성을 감안할 때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5조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 늘어난 6966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6742억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다.

모듈·부품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128억원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3분기 현대·기아 도매 판매가 2.7% 증가한 가운데, 레저용차(RV) 비중 증가로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 전기차(BEV) 수요가 부진해 전동화 부문 매출 성장세 둔화를 예상하지만, 적자 사업부였기에 수익성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A/S 부문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 감소한 5838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는 “지난해 3분기 환율·단가 조정 기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지만, 올 3분기 평균 발틱운임지수(BDI)가 1191pt로 하락해 수익성 정상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임 안정화에 따른 올해 연간 비용 절감 효과는 5000~6000억원으로 예상되며, 고객사 가동률 증가에 따른 부품·모듈사업부 매출 성장으로 물량에 기반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에는 배터리 가격 하락, 배터리 매입 방식 변경으로 전동화 부문 손익분기점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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