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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올해 수주 목표 초과 달성 전망…목표가↑”-SK
SK증권이 20일 삼성중공업10,180원, ▼-680원, -6.26%에 대해 2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하면서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78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8560원이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2조640억원, 영업이익은 68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컨테이너선 중심의 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 단위 당 고정비 감소 및 선가상승 효과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중”이라며 “22개 분기만에 흑자전환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수주는 95억달러를 무난하게 초과한 12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에 조선 부문에서 카타르 2차 LNGC 14척(총 32억2000만달러), 쉐브론 LNGC 6척 중 잔여 4척(총 10억2000만달러) 수주가 예상된다”면서 “에버그린 1만6000TEU 메탄올 16척을 1척당 1억9400만달러의 고선가로 수주하며 시장의 우려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또 “해양부문에서는 코랄 술(Coral Sul) 2차 FLNG 1기(19억달러) 수주가 예상되면서 올해 해양 수주목표(31억달러)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미국, 캐나다 등 연 평균 1~2기(약 30억달러)의 안정적인 FLNG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2조640억원, 영업이익은 68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컨테이너선 중심의 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 단위 당 고정비 감소 및 선가상승 효과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중”이라며 “22개 분기만에 흑자전환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수주는 95억달러를 무난하게 초과한 12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에 조선 부문에서 카타르 2차 LNGC 14척(총 32억2000만달러), 쉐브론 LNGC 6척 중 잔여 4척(총 10억2000만달러) 수주가 예상된다”면서 “에버그린 1만6000TEU 메탄올 16척을 1척당 1억9400만달러의 고선가로 수주하며 시장의 우려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또 “해양부문에서는 코랄 술(Coral Sul) 2차 FLNG 1기(19억달러) 수주가 예상되면서 올해 해양 수주목표(31억달러)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미국, 캐나다 등 연 평균 1~2기(약 30억달러)의 안정적인 FLNG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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