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한세실업, 업황 개선 가시성 주목…목표가 상향”-하나

하나증권이 18일 한세실업15,910원, ▲150원, 0.95%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업황 개선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적정 밸류에이션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8680원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한세실업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438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 줄어든 385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p) 감소한 8.8%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서현정 연구원은 “달러기준 매출 성장률이 31%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는데, 지난해 높은 베이스와 바이어들의 재고 조정 지속에 따른 제한적인 오더 증가에 기인한다”면서 “다만,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 효율화를 통한 원가 개선,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방어는 할 것”이라고 봤다.

전방 업황 부진에 따라 재고회전율이 둔화되고, 단납기 중심의 소량 발주만 이어지면서 2분기 한세실업 오더 감소폭은 예상보다 컸다는 진단이다. 다만, 재고 확충(re-stocking) 방향성은 점차 뚜렷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전방 재고 수준이 낮아지고 있고, 1년 이상 대대적인 재고조정이 이뤄졌기 때문에 신제품 수요 발생 가능성은 높아졌다”면서 “상대적으로 경기에 민감하고 기저가 낮은 마트·캐주얼 바이어 중심 회복 폭은 빠를 것이며 미국 소비심리도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향후 오더 수주가 얼마나 빠르게 회복될 지가 관건”이라며 “낮아진 재고 수준에서 판매 개선이 동반돼야 결국 추세적 업황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4분기 한세실업의 오더 회복 방향성에 따라 주가 모멘텀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한세실업, 하나증권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