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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2월 미국 저PER 20선... 평균 PER 4.12배

편집자주 아이투자는 매월 초 미국주식의 저PER, 저PBR, 저PSR, 마법공식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리스트를 통해 미국 저평가 우량주를 만나보세요.
12월 미국 저PER 20선을 살펴보자. 이번 달 리스트에 새롭게 포함된 종목은 테일러 모리슨 홈(TMHC), 보이스 캐스케이드(BCC), 메리티지 홈스(MTH), 아메릴칸 인터내셔널 그룹(AIG), 그룹 원 오토모티브(GPI) 등 총 10개다.

* PER(주가수익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누어 구한다. 이 지표는 현재 주가 수준을 주당순이익(EPS)과 비교해 알아보기 위해 사용한다.


테일러 모리슨 홈(TMHC)는 주택 건축과 토지 개발을 진행하는 회사다. 회사는 1936년 설립됐으며, 본사는 애리조나 주에 있다.

TMHC의 PER은 3.17배다. 이는 과거 10년 동안의 PER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PER 최대값은 24.67배였다.

[그래프1] TMHC PER 그래프
(자료: 아이투자, Gurufocus)

최근 6개월 TMHC의 주가는 상승세다. 다만, 올해 연초대비 주가 등락률은 -12%로 부진한 편이다.

(자료: 아이투자)

보험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도 저PER주로 선정됐다. 현재 PER은 3.41배로, 회사의 순이익 대비 주가의 평가가 높지 않다. 리스트에 포함된 또 다른 보험사로는 라디안 그룹(RDN), MGIC 인베스트먼트(MTG)가 있다. 두 회사의 PER은 각각 3.89배, 4.73배로 순이익 대비 주가가 저평가 상태로 보인다.

12월 저PER 20선의 평균 PER은 4.12배다. 이는 지난 달 평균 PER 4.09배 대비 0.03배 올라갔다. 이는 11월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11월 한 달 미국 증시는 △다우 +5.67% △S&P 500 +5.38% △나스닥 +4.37%를 기록했다.

한편, 12월 PER은 12월 1일 종가와 최근 실적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별했다. 또, PER이 지나치게 낮은 종목을 거르기 위해 PER 3배 이상인 종목을 대상으로 리스트를 작성했다. 이익 변동 폭이 큰 종목도 제외했으며, 업종별 종목 수를 3개로 제한했다. 이는 최대한 다양한 업종의 종목을 살펴보기 위한 기준이다.

※ 해당 내용은 투자판단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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