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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가치투자자의 핵심 노하우

‘투자의 가치’는 효용가치가 각별한 책이다. 경험이 많지 않은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가치투자 입문서다.

8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원칙을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빼곡하게 기록하고 있는 ‘투자의 가치’가 독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기를 얻고 있다.

저자인 이건규 르네상스 자산운용 공동대표는 가치투자로 유명한 VIP자산운용에 2003년 설립 초기 창립 멤버로 참여하여 2010년부터는 CIO를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드물게 한 회사에서 16년간 근무하는 뚝심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운용자산 100억원으로 시작해서 2조원까지 키워낸 성장과정을 모두 함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이제 막 투자관을 정립하려는 사람에게 추천하기에 적합하다. 19년차 펀드매니저인 저자가 골라 수록한 현장 사례는 그동안 개인투자자가 가졌던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하다. 이제는 잘 되는 사업,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싼 주식’이라 하더라도 이익 증가가 있어야 하고 배당주라고 해서 이익이 정체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경기순환 주식도 경기순환 밴드가 우상향하지 않는다면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19년차 베테랑이 말하는 가치투자론은 명확하다. 투자환경이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는 만큼 원칙은 지키되 구체적인 방법론은 현장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답은 언제나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는 법이다.

최근 이건규 공동대표는 ‘증시각도기 TV’라는 유튜브 채널에 나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건규 공동대표는 유튜브 영상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업종”에 대한 질문에 “물가가 떨어지면서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음식료의 경우에는 가격 상승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자동차도 철강 가격이 올라가면서 이익이 줄었는데 하반기에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4월달에 공개된 김작가TV의 영상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영상에서 이건규 공동대표는 “개별주에서 확인해야 할 점”을 묻는 질문에 “올해 좋게 봤던 업종 중 하나가 의류 OEM이다.”며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하지 못해 의류 소비가 줄었는데 올해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건규 공동대표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투자의 가치도 출간된지 몇 년이 흐른 지금에도 재조명 받는 분위기다. 영상을 시청한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의 가치’가 기본서라며 꼭 읽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댓글을 달았다.

투자의 가치는 주식 초급자가 중상급자로 올라서기 위해 읽으면 좋은 가치투자 입문서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투자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책 자세히 보기

























<참고> 시가총액 상위 관심 종목 :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 NAVER190,000원, ▲300원, 0.16%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 카카오36,050원, ▲900원, 2.56% 삼성바이오로직스934,000원, ▲2,000원, 0.21%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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